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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0.02% 절하 고시…7.1117위안(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12위안(0.02%) 올린 7.1117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7.1968위안이었다. 홍콩달러-위안은 0.90967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4.8240위안, 유로-위안 7.7635위안, 파운드-위안은 9.0688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8.2129위안, 위안-랜드는 2.6952랜드로 각각 고시됐다. 호주달러-위안은 4.6924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3434위안, 캐나다달러-위안은 5.2967 위안, 싱가포르달러-위안은 5.3135위안, 위안-링깃은 0.66514링깃, 위안-루블은 12.3194루블, 위안-원은 187.14원으로 각각 고시됐다. 다음은 인민은행이 오전 10시 15분 고시한 달러-위안 일일기준가(Central parity)다. ‘24.01.23 7.1117위안 ‘24.01.22 7.1105위안 ‘24.01.19 7.1167위안 ‘24.01.18 7.1174위안 ‘24.01.17 7.1168위안 ‘24.01.16 7.1134위안 ‘24.01.15 7.1084위안 ‘24.01.12 7.1050위안 ‘24.01.11 7.1087위안 ‘24.01.10 7.1055위안 ‘24.01.09 7.1010위안 ‘24.01.08 7.1006위안 ‘24.01.05 7.1029위안 ‘24.01.04 7.0997위안 ‘24.01.03 7.1002위안 ‘24.01.02 7.0770위안 ‘23.12.29 7.0827위안 12.28 7.0974위안 12.27 7.1002위안 12.26 7.0965위안 12.25 7.1010위안 12.22 7.0953위안 12.21 7.1012위안 12.20 7.0966위안 12.19 7.0982위안 12.18 7.0933위안 12.15 7.0957위안 12.14 7.1090위안 12.13 7.1126위안 12.12 7.1174위안 12.11 7.1163위안 12.08 7.1123위안 12.07 7.1176위안 12.06 7.1140위안 12.05 7.1127위안 12.04 7.1011위안 12.01 7.1104위안 11.30 7.1018위안 11.29 7.1031위안 11.28 7.1132위안 11.27 7.1159위안 11.24 7.1151위안 11.23 7.1212위안 11.22 7.1254위안 11.21 7.1406위안 11.20 7.1612위안 11.17 7.1728위안 11.16 7.1724위안 11.15 7.1752위안 11.14 7.1768위안 11.13 7.1769위안 11.10 7.1771위안 11.09 7.1772위안 11.08 7.1773위안 11.07 7.1776위안 11.06 7.1780위안 11.03 7.1796위안 11.02 7.1797위안 11.01 7.1778위안 10.31 7.1779위안 10.30 7.1781위안 10.27 7.1782위안 10.26 7.1784위안… 더 보기 »위안화 0.02% 절하 고시…7.1117위안(상보)

‘코스닥 자금줄’ CB, 건전성 강화…불공정거래는 철퇴

사모 CB 전환주식 고가 매도했다가 금융당국에 '덜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코스닥 기업의 자금 공급 노릇을 톡톡히 해온 전환사채(CB) 시장의 건전성이 대폭 강화된다.   지난해부터 CB 시장의 불공정거래를 집중 단속해온 금융당국은 올해도 추가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23일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CB 시장 건전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발행된 CB는 약 5조6천억 원이다. 이 중 99%는 사모 형태로 발행됐으며, 74%가 코스닥 상장사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됐다. 이사회 결의만으로 발행할 수 있고 증권신고서 제출이 필요 없어 발행이 쉬운 데다, 저금리 시기 풍부한 유동성과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코스닥 기업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좋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1년에도 CB 시장의 건전성을 위한 한차례 제도개선을 단행했다. 주가 상승 시 전환가액 상향조정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모 발행에 따른 투명성이 낮고, 불합리한 리픽싱, 최대주주 이익 편취와 같은 문제점이 지적받아왔다. 이에 금융당국은 CB 발행과 유통단계에서의 정보 제공을 강화해 시장의 감시와 견제 기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우선 CB 발행 시 콜옵션 행사자를 공시할 때 구체적인 행사자와 함께 대가 수수 여부를 밝혀야 한다. 일부 발행기업이 콜옵션을 최대주주에게 헐값으로 양도하는 사례가 존재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발행회사의 만기 전 CB를 취득할 때도 공시 의무가 부과된다. 투자자들이 해당 CB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만기 전 취득 사유, 소각이나 재매각과 같은 향후 처리 방법도 공시해야 한다. 전환가액의 조정(리픽싱)도 합리화된다. 현재는… 더 보기 »‘코스닥 자금줄’ CB, 건전성 강화…불공정거래는 철퇴

김소영 "CB, 대주주 사익 추구수단 전락…무관용 일벌백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전환사채(CB)를 활용한 불공정거래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2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전환사채 시장 건전성 제고 간담회를 열고 “전환사채가 더 이상 대주주의 편법적인 사익 추구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환사채와 연계된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입각하여 일벌백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전문가는 콜옵션과 리픽싱과 같은 부가 조건에 크게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전환사채 시장이 미국, EU와 같은 선진시장과는 사뭇 다르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과도하게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자자의 성향과, 어떠한 방법으로든 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 기업의 수요가 결합돼 다소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성장한 측면이 있다는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전환사채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 상태다. 김 부위원장은 “이미 전환사채 시장의 투명성을 끌어올리고자 발행과 유통과 관련된 공시의무를 강화해 시장에 충분한 정보가 적시에 제공되도록 했다”며 “콜옵션 행사자, 만기 전 취득한 전환사채 처리 계획과 같이 기업의 지배구조와 지분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가 보다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한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기업이 특정인에 대한 이익 제공 목적으로 임의적으로 전환가액을 조정해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문제를 적극 개선하고자 전환가액이 시가를 적절히 반영하도록 산정기준과 조정방법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금융위, 금감원, 거래소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하에 작년 한 해 동안 전환사채 관련 불공정거래 협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해 왔다”며 “적발된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엄중히 제재하는 한편… 더 보기 »김소영 "CB, 대주주 사익 추구수단 전락…무관용 일벌백계"

JP모건, S&P500 사상 최고치에도 약세 전망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국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JP모건은 약세 전망을 유지했다. 23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의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와 마르코 콜라노비치 전략가는 “부진한 실적과 높은 밸류에이션은 투자자들이 현재 수준에서 주식을 매수할 때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JP모건은 S&P500 지수의 목표치를 4,200으로 제시했다. 이는 현 종가 기준 약 13%의 잠재적 하락 가능성을 의미하며 월스트리트 전망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4,800을 돌파하며, 2022년 1월 3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4,796.56을 넘어섰다. 장중에는 4,842.07까지 올랐다. JP모건 전략가들은 지금까지 S&P500 기업 중 소수의 기업만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품질이 의심스럽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가계 저축 감소가 다가오는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중국의 성장 둔화 또한 문제라고 짚었다. 한편 인공지능(AI) 기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도 주식 시장에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기술 기업의 실적이 조금이라도 실망스러울 경우 급격한 주식 매도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라코스와 콜라노비치는 “기술 및 AI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드는 자본 투자로 인해 향후 분기에 약속된 수익 증가나 생산성 향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가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주식에 대한 또 다른 역풍은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점점 더 대비하는 상황에서 금리가 예상치 못하게 더 높고 오래 유지될 경우다. 인플레이션이나 경제 성장이 다시 가속화되면 금리가 조만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도전받을 가능성도… 더 보기 »JP모건, S&P500 사상 최고치에도 약세 전망 유지

미 12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대비 0.1%↓…"2분기부터 역성장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가 하락하며 단기 미국 경기 침체를 예고했다. 미 경기선행지수와 실질 GDP 변화 추이 [콘퍼런스보드 홈페이지 참고]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22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1% 하락한 103.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2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3% 하락보다는 선방했다. 전월치(11월) 수치인 0.5% 하락보다도 다소 개선됐다. 다만, 경기선행지수는 21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경기선행지수는 2.9% 하락했다. 앞선 6개월간의 하락폭 4.3%보다는 약간 개선된 흐름이다. 콘퍼런스보드는 12월 경기 둔화의 속도가 이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하락하면서 미국 경기 침체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콘퍼런스보드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마이너스로 추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2분기부터 미국의 역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다만, 올해 말부터는 성장률이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콘퍼런스보드는 전했다. 콘퍼런스보드의 선행지수는 실업보험 청구 건수, 제조업체 신규 수주, 민간 주택 신규 허가, 주가, 소비자 기대치 등 10개 항목을 기초로 추산한다. 한편 12월 동행지수는 전월보다 0.2% 상승한 111.7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과 같은 상승률이다. 동행 지수에는 고용자 수, 개인소득, 제조업 무역 및 소비, 산업생산 등이 포함된다. 12월 후행지수는 전월 대비 0.2% 하락한 118.4로 집계됐다. 후행지수는 작년 11월에는 0.5% 상승한 바 있다. hrlim  

미 달러화 혼조…日BOJ·ECB 통화정책 주목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 틱차트연합인포맥스   이번주 일본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외환시장은 제한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7.680엔으로, 전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48.151엔보다 0.471엔(0.31%) 내렸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910달러로, 전거래일 1.08949달러보다 0.00039달러(0.04%)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160.79엔으로, 전장 161.41엔보다 0.62엔(0.38%)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255보다 0.06% 내린 103.197을 기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는 동안 지지력을 보이던 달러화는 다시 엇갈렸다. 이번 주에 나올 일본과 유로존의 통화정책 결정에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일본은행의 새해 첫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는 주목할 만한 변수다. 일본은행은 오랫동안 유지해오던 완화정책을 벗어나 긴축 기조로 전환하려는 시점에 있다. 완화에서 긴축으로 바뀌는 신호가 조금이라도 나올 경우 시장의 기대는 급격히 커질 수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로 낮아져 엔화 강세, 달러 약세를 반영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오는 25일에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ECB의 경우 금리인하 신호가 어떻게 나올지에 관심이 집중돼 있지만 당국자들은 여전히 금리인하와 거리를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큰 변화 없이 금리가 동결될 수도 있으나 당국자들의 발언에 변화가 있을 수 있어 주목된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1달러대에서 1.087달러대로 하락했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오는 3월 인하 기대는 크게 약해졌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3월 25bp 금리인하 확률은 42.4%, 금리 동결 확률은 56.5% 정도다.… 더 보기 »미 달러화 혼조…日BOJ·ECB 통화정책 주목

美 국채가 동반 상승…반발 매수세 유입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금리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지난주 국채금리가 상승했던 만큼 저가 매수 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일중 추이[출처 : 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2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6.96bp 하락한 4.080%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3.36bp 내린 4.376%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5.49bp 떨어진 4.295%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의 -26.0bp에서 -29.6bp로 늘어났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지난주 국채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년물의 경우 지난주 18.7bp 상승했다. 이번 달 들어서는 총 21.2bp 상승한 상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에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받으면서 채권가격이 재산정되는 흐름이었다. 이날 국채금리 하락세는 국채가격의 낙폭 과대라는 인식 속에 저가 매수 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다만 지난주 더 가파르게 금리가 올랐던 단기물은 이날 금리 낙폭이 상대적으로 더 작고 중장기물의 낙폭이 더 큰 점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2년물은 지난주 24bp 상승한 바 있다. 10년물보다 5bp 가량 더 뛰었다. 단기물의 이날 금리 낙폭이 더 작은 것은 향후 단기물 금리가 더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일 수도 있다. 3월 인하론에 대한 기대감이 더 꺾이면 통화정책이 민감한 단기물 금리가 중장기물보다 더 크게 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연준의 3월… 더 보기 »美 국채가 동반 상승…반발 매수세 유입

유럽증시, 美증시 호조+ECB 기대감에 상승 출발

유로스톡스50 지수 틱 차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22일 유럽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뉴욕증시 호조와 유럽중앙은행(ECB)의 도비시(비둘기파) 기대감 등이 매수 재료로 풀이된다. 22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20분 현재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43.60포인트(0.98%) 상승한 4,492.43을 기록했다. 15분 지연 표시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76% 오른 16,680.63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44% 오른 7,494.91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00% 상승했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38% 상승했다. 이날 유럽증시 개장 전 글로벌 증시의 분위기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를 재조정하는 가운데서도 기술주의 강세에 모두 1% 이상 올랐다. 특히, S&P500지수의 마감가는 사상 처음으로 4,800선을 넘어섰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등 증시에 악재로 평가되는 고금리 현상은 누그러졌다. 독일과 이탈리아 등 주요 유로존 국채금리는 개장 초 3bp 내외로 하락을 나타냈다.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34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대만 증시도 강세였다. 무엇보다 ECB가 금리인하 기조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단스케뱅크의 리서치팀은 “ECB의 이번 결정은 동결로 예상되지만, 다음 금리 변경에 대한 시그널은 인하일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인 1.08964달러를 기록했다. jhlee2

[亞증시-종합] LPR 동결에 中 급락…日, 34년 만에 최고치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2일 아시아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국가 별로 다른 흐름을 나타냈다. 중국과 홍콩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실망으로 변하면서 급락했다. 일본은 일본은행(BOJ)의 완화책 유지 전망에 지난 1990년 2월 20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 중국 = 22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경기 부진에도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가 동결되자 급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75.94포인트(2.68%) 급락한 2,756.34에, 선전종합지수는 75.31포인트(4.47%) 급락한 1,611.26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 지수는 중국 경기 부진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에도 금리가 결국 동결되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대폭 하락했다. 인민은행(PBOC)은 이날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5개월째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을 3.45%로 5년 만기 LPR를 4.20%로 공표했다. PBOC는 지난해 8월 1년 만기 LPR을 10bp 인하했으나 9월부터는 금리를 유지했다. 앞서 리 창 중국 총리가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후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 이어졌다. 상하이 지수는 오후 들어 추가로 저점을 낮추며 2,735.37까지 낮아지기도 했다. 최근 중국 증시가 꾸준히 약세를 이어가자 파생상품에 대한 녹인 트리거까지 발생하면서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 또한 1.5% 이상 하락했다. 화안증권의 애널리스트 정샤오샤는 “파생상품에 대한 녹인 트리거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주가 하락으로 인해 CSI 500 지수 등에 연계된 상품이 유동성 위험에 노출됐다”고 말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62위안(0.09%) 내린 7.1105위안에 고시했다.… 더 보기 »[亞증시-종합] LPR 동결에 中 급락…日, 34년 만에 최고치

[채권-마감] 강세 플래트닝…국고 5년 입찰 호조·外人 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채 금리는 하락했다. 중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욱 내려 수익률곡선은 평탄해졌다. (커브 플래트닝) 외국인이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수하면서 강세 압력을 가했다. 국고 5년 입찰도 호조를 보여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2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최종호가 수익률은 이날 전장 대비 2.9bp 내려 3.278%를 기록했다. 10년물은 5.0bp 하락해 3.372%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은 9틱 올라 104.89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8천457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6천457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39틱 상승해 113.41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4천165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3천209계약 순매도했다. ◇ 다음 거래일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회의 결과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오늘 미리 강해졌으니 내일은 좀 지지부진하지 않을까 싶다”며 “BOJ는 국채매입 줄이는 정도 정책 변화에 그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일본 30년 등 장기 국채 금리가 오른 것도 이러한 점을 선반영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고 3년은 3.3% 선에서 ‘사자(매수)’가 좀 나오지만, 더 강해지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오늘 강세도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 채권 딜러는 “장중 미국 국채 금리가 내리고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수하면서 강해졌다”며 “완만한 롱(매수) 심리는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3-10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2.4bp 내린 3.279%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3-11호는 전 거래일 대비 2.2bp 내린 3.393%로 개장했다. 서울 채권시장은… 더 보기 »[채권-마감] 강세 플래트닝…국고 5년 입찰 호조·外人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