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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AI 접목해 생산성 향상해야…지원에 ‘올인’"

  디지털권리장전에 기반한 글로벌 AI 구현 컨퍼런스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연합인포맥스ㆍUCAI '디지털권리장전에 기반한 글로벌 AI 구현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2024.1.24 mjkang   (서울 = 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총요소생산성을 향상해야 한다며, 산은은 지원에 '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훈 회장은 24일 연합인포맥스와 사용자중심인공지능(UCAI) 포럼이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주최한 '디지털 권리장전에 기반한 글로벌 AI 구현 콘퍼런스'에 기조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강 회장은 “최근 한국경제는 경제성장률 하락, 인구구조 고령화, 제조업의 위기 등으로 낙관하기 어렵다”며 “결국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국가와 기업, 개인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에 당면한 3가지 근본 개혁인 노동 개혁, 교육 개혁, 연금 개혁에 AI를 활용해 보자”고 제안했다. 노동 개혁은 AI 통해 고용 유연화와 성과평가 정확도 증대를 이룰 수 있으며, 교육개혁은 맞춤형 교과 교육과 창의성 증진 교육으로, 연금개혁은 AI 기반 투자수익률 증대로 안정화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은 더 이상 추가적인 자본 축적에 의미가 없다”며 “이제는 양이 아닌 질이 중요하다”라고 짚었다. 결국 자본의 질을 높이는 데에는 AI 활성화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자료 따르면 한국의 AI 수준은 미국에 비해 1.3년가량 뒤처져 있다. 강석훈 회장은 “글로벌 선두권에 있는 건 분명하나, 아날로그 시대로 보면 미국과 13년 정도의 격차라고 생각한다”며 “AI가 제대로 이뤄지려면 엄청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재차… 더 보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AI 접목해 생산성 향상해야…지원에 ‘올인’"

신원식 "AI 기반 과학기술 강군 건설…국방 AI 윤리기준 마련 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강군을 육성하고 디지털 질서 정립에도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 장관은 24일 연합인포맥스와 사용자중심인공지능(UCAI) 포럼이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디지털 권리장전에 기반한 글로벌 AI 구현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해 AI의 군사적 활용도 확산하고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등 AI가 접목된 무기체계가 실제 전장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군도 병역자원의 급감 등 변화하는 국방환경 속에서 AI 기반의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해나가고 있다”며 “군사용 AI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무기체계에 포함된 AI가 오류를 일으키거나 해킹될 경우 국가안보뿐만 아니라 인류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 장관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께서 '디지털 권리장전'을 통해 군사 분야 AI 활용 기준의 정립 필요성을 제기했다”며 “이에 우리 군도 '국방 AI 윤리기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여러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조해 관련 기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오늘 컨퍼런스는 산학연의 전문가들과 함께 군사 분야 AI의 윤리기준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군이 앞으로 AI 기반의 과학기술 강군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컨퍼런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축사하는 신원식 장관 (서울=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6일 경기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해병대 예비역… 더 보기 »신원식 "AI 기반 과학기술 강군 건설…국방 AI 윤리기준 마련 중"

박경양 UCAI포럼 의장 "개인이 AI 소유하고 상호 연결해야"

디지털권리장전 기반한 글로벌 AI 구현 컨퍼런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박경양 사용자중심인공지능(UCAI)포럼 공동의장은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의 독과점에 대항해 경제 주체 모두가 인공지능(AI)을 소유하고 서로 연결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박경양 의장은 24일 연합인포맥스와 UCAI포럼이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디지털 권리장전에 기반한 글로벌 AI 구현 콘퍼런스'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빅테크의 AI와 데이터 독점으로 디지털 격차가 커져, 경제적 격차가 악화할 수밖에 없다”며 “경제 주체 모두가 AI를 소유하고 상호 연결해 연합하면 빅테크 이상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AI의 성능을 향상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개인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그는 지역과 업종별로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AI를 보급하고, 이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개방형·범용형 모델로 경제 주체끼리 공유하는 네트워크 모델”이라며 “초저비용 모델이어서 시장 경쟁을 촉진할 수 있다”며 “투자비와 운영비가 극히 낮고 리스크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나 농협, 수협, 소상공인 단체 등 신뢰성 있는 기관이 홍보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박 의장은 “새로운 모델이 알려지면 판매자 연합과 AI 보급을 담당하려는 기업이 자연히 나타날 것”이라면서 이 같은 모델이 유통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장 경쟁을 활성화해 좋은 상품을 등장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 모델을 “경쟁과 혁신의 기회를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보장해 공동 번영을… 더 보기 »박경양 UCAI포럼 의장 "개인이 AI 소유하고 상호 연결해야"

이복현 "엄청난 강도로 PF 정리할 것…건설·금융사 노이즈 감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온다예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건설사와 금융사의 노이즈(잡음)을 감내하고라도 엄청나게 강한 강도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사업성 없는 PF 사업장을 신속하게 정리하고 금융회사가 예상 손실을 100% 인식해 충당금을 적립하라고 주문한 데 이어 연일 고강도의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PF 구조조정에 있어 더 이상 만기연장 등 한계기업들의 목숨을 연장해주는 '자비'를 배풀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새 살이 돋으려면 굳은살을 벗겨내야 한다”며 “PF와 관련해 과거 통상적으로 말했던 수준이 아니라 엄청난 강도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일부 금융사와 건설사의 노이즈가 있을 것”이라며 “이것들을 감내하고라도 무언가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그렇게 해야 자본을 보다 생산적인 데 투자할 수 있지 않나”며 “저희가 말한 것보다 훨씬 강한 강도로 (PF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가 PF 시행사의 총사업자금 대비 자기자본비율이 최소 20%가 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데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지만 금융당국도 방향성은 같다”고 답했다. 이 원장은 오히려 “20%가 아니라 100% 가까이 자기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런 상태에서 부동산 시행과 개발을 하지 않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PF 정리와 향후 바람직한 부동산 시장 정립을 위해 금융권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강도높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복현 금감원장   hjlee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삼성전자 블록딜 자금으로 주식담보대출 상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최근 삼성 계열사 지분 매각으로 약 7천1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매각 자금 일부를 기존 주식담보대출 상환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1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현대차증권과 하나증권, 교보증권에서 총 2천900억원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기존 대출에 대한 계약 조건 변경 및 연장 건이다. 이부진 사장의 주식담보대출 계약 변경 내용 [출처: 연합인포맥스 정리]   눈여겨볼 점은 삼성전자 주담대 금액 규모다. 이번 대출 계약에서 이부진 사장의 대출 금액은 총 1천300억원이 줄었다. 규모를 줄인 대출은 하나증권에서 일으킨 2천억원 상당으로, 가장 높은 금리(5.5%)를 적용받고 있었다. 신용등급 만점에, 부채가 전혀 없는 일반 개인도 시중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금리와 유사하다.   이번 대출 상환으로 이부진 사장은 약 72억원에 이르는 이자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조단위 상속세에 비하면 작아 보이나, 이부진 사장이 2022년 수령한 배당금 실수령액(약 780억원)의 10%에 이르는 수준이다. 여기에 종합소득세 등을 과세하면 실수령은 여기서 최대 40%가 줄어든다. 나머지 계약들도 10bp씩 금리가 낮아진 5.4%로 재계약을 맺었다. 이는 최근 금리 하락 기조에 따라 가산 금리도 내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이부진 사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수탁 기관인 하나은행을 통해 삼성전자 주식을 주당 7만2천16원에 총 2조1천689억원어치 블록딜로 전량 매각했다. 매각 물량은 홍 전 관장이 1천932만4천106주로 가장 많았다. 이부진 사장은 삼성전자 주식 240만1천223주를 비롯해… 더 보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삼성전자 블록딜 자금으로 주식담보대출 상환

기재차관 "설 성수품 가격 전년보다 낮게 집중 관리"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전년과 유사…물가 안정 총력 대응”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성수품 물가 점검 현장방문[기획재정부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설 연휴 전까지 정부 비축분 방출,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성수품 평균 가격을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중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망원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가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다만 “작년 이상기후 영향으로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성수품 물가가 아직 낮지 않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주부터 3주 동안 16개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25만7천t 공급할 계획”이라며 “특히 사과·배는 계약재배(2만9천t), 농협(4만5천t) 및 민간 물량을 최대한 활용해 평년 설 기간 공급량인 12만t 이상 집중 공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840억원을 투입하는 등 물가 안정에 관계부처가 함께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설 성수품 28개 품목의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0.7% 하락했다. wchoi

도이체방크 "대부분 투자자 비트코인 전망 비관적"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대부분 투자자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전망을 비관적으로 내다봤다고 23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했다.   도이체방크 리서치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며칠 뒤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3분의 1은 올해 말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설문조사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4만달러를 상회했다. 응답자 42%는 비트코인이 향후 몇 년 안에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과반수 응답자는 반드시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주요 암호화폐가 2026년까지 사라지거나 붕괴할 수 있다고 전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이체방크 연구원들은 2022년 가상화폐 거래소 FTX 및 여타 관련 기업 파산이 약세론적인 전망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아있는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도 규제당국이 제기한 미등록 증권거래소 운영 혐의를 벗기 위해 분투 중이다. 배런스는 비트코인 전망에 대한 회의론이 비트코인 현물 ETF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이유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매체는 블랙록, 피델리티, 비트와이즈, 인베스코 등이 출시한 ETF로의 자금 유입이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나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비트코인 펀드 10개에서 약 8천800만달러가 순유출돼 7일간 총 순유입액은 약 11억달러를 기록했다. 신규 펀드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나 222억달러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에서 자금이 유출되면서 효과가 상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ETF로 전환된 이후 34억달러의 자금 유출을 겪었다. ynhong

비트코인 ETF, 결국 ‘뉴스에 파는’ 재료였나…"장기적 모멘텀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연초 가상자산 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재료가 고전적인 ‘뉴스에 매도’ 재료로 전락할 위기다. 분석가들은 여전히 장기적인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고 낙관했다. 24일(현지시간)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의 케이티 스톡턴 창립자는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최근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하락했다고 해서 중장기적으로 좋은 투자처가 아니라는 의미는 아니”라며 “그간 비트코인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이번 매도세는 가격 차트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스톡턴은 이어 “이번 하락이 엄청난 공황을 불러일으켜서는 안 된다”며 “약세 반전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페어리드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이 더 높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장기 지표에 따르면 상승 모멘텀은 그대로라고 분석했다. 스톡턴은 “아마도 (현물 ETF) 뉴스에서 랠리가 연장됐겠지만,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이라며 “사람들의 투자 능력이 향상되고 제도적 타당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실제로 블랙록, 피델리티 및 그레이스케일 등 거의 12개 자산운용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거래가 시작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세계 최대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5%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520)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전일 장중 38,505.46달러까지 떨어져 지난해 12월 초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저치로 내려섰다. 비트코인 가격 추이*자료 :연합인포맥스, 코인베이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강력한 랠리에 따른 상승폭을 큰 폭으로 되돌린 것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TF 상품에 대한 청신호를 보낸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11일까지 비트코인은 80%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매튜 터틀 최고경영자(CEO)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더 보기 »비트코인 ETF, 결국 ‘뉴스에 파는’ 재료였나…"장기적 모멘텀 유지"

현물 ETF 상장 후 하락하는 비트코인…’GBTC’가 원인으로 꼽히는 이유

비트코인[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미국 상장 승인 이후 시장의 기대와 달리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현물 ETF를 승인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했던 만큼 차익 실현에 대한 물량도 나오고 있지만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현물 비트코인 ETF(GBTC)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비트코인 ETF(GBTC)는 지난 11일 상장 이후 8 거래일 동안 약 36억8천400만달러의 매도가 발생했다. GBTC와 함께 상장된 다른 10개의 ETF는 자금이 지속해서 유입되고 있지만 GBTC는 큰 규모의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성명에서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해시덱스, 아이셰어즈 트러스트, 아크 21쉐어즈 ETF, 인베스코 갤럭시 ETF, 반에크 ETF, 위즈덤트리 ETF, 피델리티 ETF, 프랭클린템플턴 ETF, 발케리 ETF 11개의 상장을 승인했다. 이번에 신규 상장된 다른 ETF와 달리 그레이스케일은 그동안 기관 투자자들을 대신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던 신탁 상품을 판매해오다 이번에 현물 ETF로 전환했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펀드는 ETF로 전환 상장하기 직전 기준으로 총자산 규모가 290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펀드로 성장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사장을 승인한 것도 그레이스케일이 제기한 재판에서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이 비트코인 ETF의 상장 여부를 재심사하라고 판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장이 후 GBTC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GBTC는 ETF 전환 이전에는 신탁형 상품인 만큼 비트코인에 비해 할인돼 거래됐는데, 현물 EFT의 전환을 통해 할인율이 거의 사라졌다. 또한, 과거 매수한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재보다 현저히… 더 보기 »현물 ETF 상장 후 하락하는 비트코인…’GBTC’가 원인으로 꼽히는 이유

‘M7’서 테슬라·애플 빼라?…월가서 ‘F5·S6’ 언급 솔솔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지난해 뉴욕증시를 이끌어 온 대표 7대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M7)'에서 테슬라와 애플을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테슬라의 주가 추이(왼쪽)과 엔비디아의 주가 추이(오른쪽) 출처: 연합인포맥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스와 같은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의 주가는 고공행진 하지만 애플과 테슬라의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해서다. 23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올해 들어 엔비디아의 주가는 약 20% 가까이 급등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새해 들어 여러 차례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60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올해 들어 5% 이상 오르며 한때 세계 1위 시가총액 자리를 탈환했다.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는 올해 8% 오르며 시총 '1조 클럽' 합류를 앞뒀다. 반면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들어 15% 이상 밀렸다. 올해 애플의 수익률은 1%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월가의 일부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애플과 테슬라의 주식을 M7에서 제외하고, 나머지 다섯 종목을 'F5(Fabulous 5)'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분석가는 “시장이 몇몇 개의 빅테크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이제는 M7이 아닌 F5라는 분석을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월가의 미친 소'로 불리는 짐 크레이머는 한 외신에서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 이제는 M7을 테슬라 제외한 '슈퍼 6(Super 6)'로 재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올해 들어 15% 넘게 급락한 테슬라를 M7에서 제외하고, 테슬라의 빈자리를 대체할 새로운 종목을 찾을 시기라고 주장했다. 마켓워치 집계에 따르면 현재 월가에서 테슬라에 대해 투자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더 보기 »‘M7’서 테슬라·애플 빼라?…월가서 ‘F5·S6’ 언급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