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First InterStellar Group

Olivia

이재용,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1심 무죄…"범죄의 증명 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유수진 기자 =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제일모직-삼성물산 부당 합병과 이에 따른 경영권 불법 승계에 대해 5일 무죄를 선고했다. 법정 향하는 이재용 회장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4.2.5 dwise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삼성미래전략실 차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도 모두 무죄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이 사건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 아울러 “미래전략실이 이 사건의 합병을 전적으로 결정했다고 볼 수 없다”며 “악화한 경영 상황에서 합병을 검토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일모직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로직스)와 관련한 거짓공시·분식회계를 한 혐의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무죄로 판단했다 이재용 회장 등은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고, 지배력 강화 목적으로 시세 조정 및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9년째 매주 법원에 출석하면서 정상적인 경영 활동에도 발목이 묶인 상태였다. 부당 합병 관련 재판은 3년 5개월, 약 1천252일동안 총 106차례 열렸다. 이재용 회장은 이 중 95번 법원에 출석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1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재용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에 이 회장은 “합병 과정에서 개인 이익을 염두에 둔 적 없다”며 무죄를… 더 보기 »이재용,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1심 무죄…"범죄의 증명 없어"

이재용 측 변호인단 "삼성 합병 적법 확인…현명한 판단 감사"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유수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측 변호인단은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등의 사건에서 1심 무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용,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1심 무죄(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4.2.5 dwise   이 회장의 변호인단은 5일 선고 공판 후 서울중앙지법에서 나와 기자들과 만나 “이번 판결로 삼성물산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처리가 적법하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재판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검찰의 항소 가능성 등을 묻는 말에는 “지금은 더 말씀드릴 상황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이재용 회장 및 피고인 13명의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가 모두 증명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klkim

사법 리스크 불식…이재용의 ‘뉴삼성’ 시작된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3년 5개월의 기다림이 끝났다. 법원이 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함에 따라 삼성 역시 그간의 경영 공백 상황을 완전히 끝내고 ‘뉴삼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그간 부재했던 대규모 인수·합병(M&A)을 비롯해,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등 이재용 회장이 새 먹거리로 낙점한 사업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간 ‘사법 리스크’를 이유로 미등기 임원을 유지한 이재용 회장이 올해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 이사로 복귀, 본격적인 책임 경영에 나설지 주목된다. ◇ 부재했던 방향성…이재용의 삼성도 본격화 2014년 이후 삼성의 총수는 부재했다. 고(故) 이건희 회장은 쓰러지고, 아들 이재용 회장은 국정농단 등 각종 사법 리스크에 휘말렸다. 총수 부재 기간, 실적도 고전했다. 1995년 이후, 이건희 선대 회장의 와병이 시작된 2014년까지 삼성전자의 매출은 연평균 18%씩 급증했다. 그 사이에 1997년 외환위기(IMF), 2008년 세계금융위기(GFC) 등을 거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한 성장률이다. 하지만 그 후의 성과는 미진했다. 2016년 국정농단 사건과 구속, 선대 회장 타계를 비롯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등이 이재용 회장의 발목을 잡았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매출 성장률은 평균 2%에 그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1심 무죄 판결(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4.2.5 dwise   특히 최근 몇 년간… 더 보기 »사법 리스크 불식…이재용의 ‘뉴삼성’ 시작된다

이재용 기소한 이복현 금감원장 "사법 리스크 일단락 계기 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김경림 기자 = 불법 합병 및 회계 부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 선고를 앞둔 가운데, 당시 이 회장을 직접 기소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입장을 밝혔다. 인사말하는 이복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4년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2.5 ryousanta   이복현 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금융감독원 2024년 업무계획 기자간담회에서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중요성을 비춰봤을 때, 사법 리스크를 일단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심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소 검사로서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사법부가 진행하는 재판에 대해서는 의견을 말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고 부연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였던 2018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과정을 정조준하며 이재용 회장에 대한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차장검사,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수사를 지휘했다. 약 2년에 가까운 수사 끝에, 서울중앙지검은 삼성 그룹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위해 시세를 조종하는 등 각종 불법 행위를 했다고 보고 2020년 9월 이재용 회장 및 11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이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연다. hjlee klkim

삼성준감위원장 "사법부, 삼성 준법 경영 충분히 판단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삼성전자 및 관계사의 준법 경영을 감시하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구형량에 대해 신중한 의견을 내비쳤다. 삼성 준감위, 오늘 전경련 복귀 재논의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복귀 재논의를 위해 열린 임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오전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8.18 hwayoung7   이찬희 삼성준감위원장은 21일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정례 회의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판결을 앞두고 준감위원장으로 어떤 의견을 말씀드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검찰 구형 관계 없이 사법부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삼성의) 준법감시위원회가 정착되고 여러 기관이나 경제 단체에서 준감위 같은 기구를 만들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데는 최고 경영진의 확고한 준법 경영에 대한 신념과 적극적인 지원이 있는 것인데, 그런 점을 법원에서도 충분히 판단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최근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의혹에 대해 검찰이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한 가운데, 국정농단 이후 삼성의 준법 경영이 강화됐다는 부분을 사법부가 충분히 고려할 것이라는 의미다. 아울러 최근 삼성 관계사에서 잇달아 도입한 '선임사외이사제도'에 대해서는 수평적 지배구조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찬희 위원장은 “(수평적 지배구조에는) 여러 모델이 있는데, 그중 어떤 모델이 적합할지 많은 검토 끝에 적용하기로 결정한 다음 시행을 해봐야 안다”며 “지금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결정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준감위와 관계사가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klkim

[금융 정치인] 21대 국회서 금융권 출신 국회의원 맹활약…이용우·윤창현 돋보여

[편집자주: 금융인이 동여의도에서 바쁘게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 서여의도에서는 정치인이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연합인포맥스는 오는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21대 국회에서 금융 분야 성과를 낸 '금융 정치인'을 조명하는 5편의 기사를 송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송하린 기자 = 금융 분야에서 가장 성과를 낸 21대 국회의원은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으로 집계됐다.   총선을 앞두고 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 21대 국회에서 금융권 출신 의원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정무위원회 소속의 여야 간사 등 비금융권 출신 의원 일부도 금융권 발전에 힘을 보탰다. ◇자본시장법 개선 힘쓴 '한투' 출신 이용우 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등을 소관하는 국회 정무위 소속 중 대표발의한 의안을 가장 많이 처리한 의원은 이용우 의원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대표발의한 금융 관련 의안 중 30개를 처리시켰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보험업법·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같은 '금융 법률'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 법률의 금융 관련 내용을 손본 성과도 포함한 결과다. 이 의원의 대표발의 의안 처리개수는 압도적 1등이지만, 30개 중 19개가 여러 법률 중 대차대조표란 표현을 재무상태표로 고치는 의안이었다. 이들 의안을 하나로 간주하면 이 의원이 처리한 대표발의 의안은 12개다.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투자신탁운용, 카카오뱅크 등 금융업권을 고루 경험해본 이 의원은 현장 경험을 살려 금융업계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혁하는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이 가장 성과를 낸 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다.… 더 보기 »[금융 정치인] 21대 국회서 금융권 출신 국회의원 맹활약…이용우·윤창현 돋보여

금감원, ‘AML 모니터링 미흡’ 미래에셋운용에 개선요구(종합)

“의심거래 추출기준 불합리하게 운영”   금융감독원 표지석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금세탁방지(AML) 모니터링을 위한 의심거래 추출 기준을 불합리하게 운영해 금융당국의 개선 요구를 받았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자금세탁방지 및 공중협박자금조달금지에 관한 업무규정 등에 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대해 개선사항 4건을 지적했다. 금감원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의심스러운 거래 모니터링을 위해 32개의 거래 추출기준을 운영하고 있지만 회사 현황과 맞지 않거나 임계치 부적정 등 추출기준이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추출기준 신설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개정 내역은 단 1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자동화된 추출기준에 의해 적출될 수 없는 금융사고 경우에는 의심거래를 임의보고하는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았다”며 “의심스러운 거래 경보가 발생했는데도 보고 담당자의 보고여부 검토가 지연돼 종결 처리되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심거래 추출기준의 적정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실효성을 높이고 임의보고 절차를 수립해야 한다”며 “합리적인 이유 없이 장기간 검토를 방치하지 않도록 관련 절차를 정비해달라”고 주문했다. 고객확인·고객위험평가 체계에서도 미흡한 점이 확인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내규에 고객의 신원확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긴 했으나 구체적인 검증서류를 정하지 않았고 실제로 일부 법인의 신원확인 시 위임관계 서류를 요구하지 않거나 시간이 경과한 지분관계 자료를 사용하는 등 고객확인 업무를 미흡하게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객위험평가에서도 위험평가 세부 구성 항목, 가중치 등에 대한 내부 업무처리 지침이 없고 모든 고객의 위험도가 동일하게 평가된 점도 지적됐다. 또 신규 상품 출시 전 자금세탁행위 관련 위험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더 보기 »금감원, ‘AML 모니터링 미흡’ 미래에셋운용에 개선요구(종합)

저PBR 성장통인가 테마주인가…금융지주·증권株 급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증시 부양책이 ‘테마’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주 코스피 5% 급등을 이끈 금융지주·증권업종의 주가는 5% 안팎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업 현재지수[출처 : 연합인포맥스]   이미 정책 기대감에 따른 단기 급등세가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을 만들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5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9시 39분 기준 증권업과 금융업의 업종 지수는 각각 2.35%, 2.16% 하락했다. 보험업도 1.16% 빠졌다. 종목별로 보면 하락률은 더욱 두드러진다. 금융지주에서는 신한지주(5.74%), JB금융지주(4.40%), 하나금융지주(3.58%), KB금융(2.87$) 한국금융지주(2.71%)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종에서도 삼성증권(2.96%), 한화투자증권우(2.95%), 미래에셋증권(2.90%), 키움증권(2.41%) 등 주요 증권사의 주가가 하락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급반등 과정에서 국내외 변수들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유입됐다”며 “이러한 기대가 단기간에 현실화되거나 더 강한 기대를 자극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기대가 현실화되더라도 현재의 기대를 뛰어넘는 팩트가 아니라면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더 강한 동력을 제공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gepark

"만기 늘렸다"…미래에셋운용, 1년 CD금리 ETF 출시

“정기 예금 수준 이자 지급…중도 환매 수수료 없이 투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1년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기존 CD금리 ETF보다 만기가 길어 정기예금 수준의 이자를 지급할 수 있고, ETF 특성상 매매가 자유로워 중도 수수료 없이 편리한 예금 상품을 제공한다는 의도다. 김남기 미래에셋운용 ETF운용부문 부사장은 1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예금에 투자자들이 가입하려면 은행에 찾아가야 하고, 가입 시점에 따라 이자율 등에서 유불리가 달라진다”면서 “갑자기 현금이 필요해져 해지하면 그동안 쌓은 이자를 중도 수수료 명목으로 깎이게 되는데, 이번 상품은 그런 예금 투자 불편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미래에셋운용이 선보이는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기존 CD금리 ETF 대비 만기가 길어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 상장일은 오는 6일이다. 그런 점에서 해당 상품은 ETD(Exchange Traded Deposit)라고 김 부사장은 설명했다. 예금 수준의 금리를 매일 지급하고, 가입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이자를 고려할 필요 없이 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비슷한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대비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점은 강점으로 꼽혔다. 김남호 FICC ETF운용본부장은 “MMF는 CP(기업어음)나 채권,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등을 넣어 금리에 따라 증권 가치가 변동한다는 리스크가 있다”면서 “이 ETF는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이자도 높아지기 때문에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초가가 100만 원 단위로 이루어졌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기존 금리형 ETF 단위는 5~10만 원 정도인… 더 보기 »"만기 늘렸다"…미래에셋운용, 1년 CD금리 ETF 출시

한앤컴퍼니, 쌍용C&E 7천억 공개매수…상장폐지 추진

다음 달 6일까지 주당 7천원에 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7천억원을 들여 포트폴리오 기업 쌍용C&E 주식을 공개매수한다.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 전체를 매수한 뒤 자진 상장폐지에 나설 계획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1일간 쌍용C&E 주식 1억25만4천756주(발행주식 총수의 20.1%)를 공개매수한다.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특수관계인의 몫을 포함해 쌍용C&E 지분 78.79%를 보유하고 있다. 쌍용C&E [출처: 쌍용C&E 홈페이지]   공개매수 응모 주식 가운데 쌍용C&E가 4천785만7천142주를 우선 매수하고, 이를 초과하는 물량은 쌍용C&E의 최대주주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매수한다.   공개매수자는 응모율과 관계없이 응모한 주식을 모두 사들인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7천원으로, 총 규모는 7천18억원이다. 쌍용C&E의 지난 2일 종가는 6천410원이었다. 공개매수 응모 수량이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 한앤컴퍼니는 추가적인 주식 취득 절차도 고려할 예정이다. 한앤코시멘트홀딩스 외에 쌍용C&E 주식을 5% 이상 보유한 것은 국민연금공단이 유일하다. 2022년 말 기준 쌍용C&E 소액주주는 17만4천명이다. 한앤컴퍼니는 공개매수를 거쳐 쌍용C&E의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서는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95% 이상이어야 한다. 쌍용C&E는 이날 공개매수 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차입금을 1천800억원 늘린다고 공시했다. 한앤컴퍼니는 2012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보유한 쌍용C&E(당시 쌍용양회공업) 지분을 인수하며 처음 회사에 투자했다. 2016년에는 일본 기업 태평양시멘트가 보유한 지분 일부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으며, 이후 잔여 지분 인수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지분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했다. 한앤컴퍼니는 동종 업계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를… 더 보기 »한앤컴퍼니, 쌍용C&E 7천억 공개매수…상장폐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