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First InterStellar Group

Olivia

"6개월내 인하 어렵다"…새해도 "동결" 외친 한은

[https://www.youtube.com/watch?v=xB3NXvPnzWk&t=27s] ※ 이 내용은 1월 15일(월) 오후 4시 연합뉴스경제TV의 ‘경제ON’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콘텐츠입니다. (출연 : 오진우 연합인포맥스 기자, 진행 : 이민재) [이민재 앵커] 지난주에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통위를 열었습니다. 금리는 예상대로 3.5%로 동결이었습니다. 1년 동안 같은 금리가 유지됐습니다. 그렇지만 몇 가지 변화가 있었다면서요. [오진우 기자] 우선 한은은 그동안 이어오던 추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신호를 이번부터는 삭제했습니다. 한은이 금리 결정 및 향후 정책 방향의 핵심을 담아 내놓는 통화정책방향결정문(통방문)에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갈 것’ 이라는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이 문구는 지난 1월 이후부터 꾸준히 통방문에 들어갔던 것인데요, 이 문장이 빠졌다는 것은 이제 금리의 인상은 옵션이 아니다 이런 선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금통위원들의 입장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이창용 총재가 취임한 이후에 한은은 이른바 ‘K-점도표’라고도 불리는 각각 금통위원의 단기 금리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대부분의 금통위원이 ‘3.75%까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의견을 냈었는데, 이번에는 5명 금통위원 전원이 금리 상단은 3.5%가 적절하다고 입장을 변경했습니다. 이런 변화 역시 추가 금리 인상은 없다는 점을 확인해 주는 것이고요. 사실 지난해 초 이후에는 금리를 더 올리지 않을 것이란 점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럼에도 금통위윈들이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계속 유지했던 것은 인하 기대를 차단하기 위한 일종의 엄포 성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탓에 한은이 ‘공갈포’만 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많았고요. 어쨌든 이번 금통위에서는 이제 공식적으로 인상은 거론하지… 더 보기 »"6개월내 인하 어렵다"…새해도 "동결" 외친 한은

이재용 회장 "기술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기술 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이다”며 “미래는 기술 인재의 확보와 육성에 달렸다”고 말했다.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차세대 통신기술 연구·개발(R&D)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미래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우수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된다. 이재용 회장은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제조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방안 및 미래 기술 인재 육성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삼성 명장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이재용 회장 삼성전자 제공   이 회장의 인재 철학은 그간 행보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올해 이재용 회장이 대외적으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지난 10일 찾은 서울 R&D 캠퍼스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새로운 기술 확보에 우리의 생존과 미래가 달려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선제적 R&D와 흔들림 없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2년 회장 취임을 앞두고도 “미래 기술에 우리의 생존이 달려있다”며 “최고의 기술은 훌륭한 인재들이 만들어 낸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19년 도입된 삼성 '명장' 제도가 이러한 철학의 일환이다. 현재 명장 제도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계열사에서도 확대 운영 중으로, 매년 그 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명장은 제조 기술을 비롯해 금형, 품질, 설비,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제품 경쟁력 향상과 경영실적에 기여한 전문가로 선정된다.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은 격려금과… 더 보기 »이재용 회장 "기술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

北리스크 부각 코스피 2,500선 하회…外人·기관 동반 매도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코스피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40포인트(1.12%) 하락한 2,497.5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달 7일 이후 약 1달 반 만에 다시 2,500선 밑으로 내렸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이날 투자자들은 북한에 대한 지정학적 리스크를 주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헌법에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평정·수복하고 공화국 영역에 편입시키는 문제”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는 소식이 이날 오전 보도됐다. 또한 김 위원장은 “헌법에 있는 '북반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이라는 표현들이 이제는 삭제돼야 한다”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반영하여 공화국 헌법이 개정되어야 하며 다음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심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도세를 보였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마틴 루서 킹의 날'을 맞이해 휴장했다.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나왔다. 유럽증시는 지난해 독일의 경제 성장률이 위축됐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11.60원 오른 1,33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8포인트(0.57%) 하락한 854.8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천855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793억 원, 4천77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전일 대비 2.0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음식료품이 4.32%로 가장 많이 내렸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ACE 멕시코MSCI(합성)dl 3.38%로 전장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고,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가 4.37%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특징주로는 동원산업이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힌 후 주가가 25% 이상 올랐다.… 더 보기 »北리스크 부각 코스피 2,500선 하회…外人·기관 동반 매도

"김정은 전쟁 도발 발언 국내 증시 영향 제한적일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한상민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을 주적 규정하고 전쟁 위협을 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지만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도발 등 지정학적 리스크보다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향후 증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 지도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족속들을 우리의 주적으로 단정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또한, “조선반도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대사변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피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북한이 포 사격 등 도발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아직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지 않다. 지난 5일에도 북한 포 사격 도발 소식이 전해지자 코스피의 낙폭을 다소 키우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당시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안포 사격으로 서해5도에 대피령이 내려진 바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오후 들어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해상사격을 실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낙폭을 다소 키우며 2,570대까지 내려갔다. 이후 결국 낙폭을 일부 회복하며 코스피는 전장보다 8.94포인트(0.35%) 내린 2,578.08로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북한 관련 이슈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북한 관련 이슈는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고, 단순 노이즈 정도로 보고 있다”며 “연말에 있었던 상승 랠리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며 이벤트에 따른 차익… 더 보기 »"김정은 전쟁 도발 발언 국내 증시 영향 제한적일 것"

尹 "실거주 의무 폐지 지체할 수 없어…산은법 개정 반드시 필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와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위한 법안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임시국회에서 우주항공청법,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 등 101건의 법률안이 통과됐다”면서도 “아직도 민생 현장에 애타게 국회 통과를 기다리는 법안들이 많이 잠자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에 대해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잔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법을 어길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잘못된 입법으로 집값이 많이 올라갔다. 무분별한 규제로 국민의 주거이전 자유와 재산권 행사까지 제한하는 것으로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 서서 주택법 개정에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산업은행법도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해양과 금융 중심지 부산'은 우리나라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정치적 유불리,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 전체의 미래를 위한 길임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이 확대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의 영세한 기업들은 살얼음판 위로 떠밀려 올라가는 심정이라고 한다. 정부가 취약 분야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경제단체도 마지막 유예 요청임을 약속했지만, 여전히 국회는 묵묵부답”이라며 “중소기업의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시간을 더 줘야 한다”고… 더 보기 »尹 "실거주 의무 폐지 지체할 수 없어…산은법 개정 반드시 필요"

한동훈 "산은법 통과 적극적 임할 것…민주당 성의있는 답 요구"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과 관련 “산업은행법의 통과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성의 있는 답을 요구한다는 말씀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산은법 이외에도 1월 임시국회에서 추진할 민생법안들을 제시했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개정안,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주택법 개정안 등이다. 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고 영업 제한 시간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도 주요 법안으로 꼽았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설 앞두고 입법적 성과를 내서 국민의 고통과 시름을 덜어드렸으면 한다”며 “민주당의 대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대위회의 참석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15 uwg806   jhhan

與 "실거주 의무 폐지 조속 처리해야…분양자 속 타들어간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이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8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주택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드린다”며 “실수요 수분양자들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분양 대금 마련이 쉽지 않은 다수의 무주택자는 대부분 새집을 전세 놓고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러왔는데 실거주를 강제하게 되면 계획이 틀어지면서 혼란이 올 수밖에 없다”며 “전세를 놓아 금융 부담을 낮출 수도 없고 분양권을 팔고 싶어도 전매제한 걸려 팔 수 없는 진퇴양난에 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실거주 의무 적용되는 약 4만4천 가구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며 “주택 분양시장의 전반이 위축되고 전세시장 불안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유 정책위의장은 “실거주를 강제하는 것은 사실상 현금 부자에게만 청약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을 깊이 새길 필요가 있다”며 “야당의 대승적이고 전향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발언하는 유의동 정책위의장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

11번가, 쿠팡 공정위에 신고…"11번가 수수료 높다고 부당비교광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11번가가 쿠팡을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1번가는 16일 “쿠팡측이 지난 3일 자사의 뉴스룸을 통해 '쿠팡의 늪에 빠진 중소셀러들'이라는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대한 유감자료를 게시하면서 '쿠팡이 수수료 45%를 떼어간다'는 내용을 반박하고 자사의 수수료가 낮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11번가의 판매수수료를 쿠팡에 유리한 기준에 맞춰 비교·명시한 '부당비교광고'로 고객들에게 오인의 소지를 제공했다”고 신고 배경을 설명했다. 판매수수료는 상품판매와 관련된 중요한 거래조건으로 이커머스 각 사업자가 상품의 가격, 판매량 등에 따라 카테고리별로 각각 다르게 설정하고 있다. 11번가는 쿠팡이 명확한 기준이나 객관적인 근거 없이 극히 일부 상품에 적용되는 최대 판매수수료 만을 비교해 11번가의 전체 판매수수료가 쿠팡에 비해 과다하게 높은 것처럼 왜곡해 대중에게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부당한 표시·광고행위를 금지하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11번가는 또 쿠팡이 전체적인 판매수수료가 높다는 오인의 소지를 제공해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하여 소비자를 유인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법 제21조'를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11번가는 자사 뉴스룸 해명자료에서 쿠팡이 언급한 11번가의 최대 판매수수료(명목수수료, 20%)는 11번가의 전체 185개 상품 카테고리 중 단 3개(디자이너 남성의류, 디자이너 여성의류, 디자이너 잡화)에 한해서만 적용되고, 180개 카테고리의 명목수수료는 7~13%라고 밝혔다. 11번가는 “기업 이미지 손상과 판매자, 고객 유치에 큰 영향을 주는 중대한 사안이라 판단해 신고를 결정했다”며 “공정위의 엄중한 판단을 통해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는 올바른 시장 환경이… 더 보기 »11번가, 쿠팡 공정위에 신고…"11번가 수수료 높다고 부당비교광고"

쿠팡·LG생건, 4년9개월 만에 ‘화해’…로켓배송 직거래 재개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쿠팡과 LG생활건강이 4년9개월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쿠팡 배송차량[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엘라스틴, 페리오, 코카콜라, CNP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상품들을 이번 달 중순부터 로켓배송으로 판매한다. 쿠팡과 LG생활건강의 관계는 지난 2019년부터 삐걱거렸다. 당시 LG생활건강은 쿠팡이 자사 생활용품과 코카콜라 제품 판매와 관련해 불공정 행위를 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지속적으로 공급단가 인하를 요구하고 판매 부진으로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손해보전까지도 언급했다는 게 LG생활건강의 주장이었다. 결국 지난 2021년 쿠팡은 납품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공정위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쿠팡은 LG생활건강과 거래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거래가 재개되면서 이번 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및 코카콜라 등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LG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오휘, 숨37, 더후, CNP 등도 로켓럭셔리와 로켓배송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손쉽고 편하게 원하는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상시로 협의하고 있다”라며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jhpark6

CJ 손경식 "사상 초유 위기 직면…1등 향한 절실함 회복해야"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최근 그룹이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글로벌 1등을 하겠다는 절실함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경식 CJ 회장[출처 : CJ그룹]   손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과거 위기는 외부 충격에 의한 ‘일시적 위기’였지만, 현재 위기는 내부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넷플릭스와 쿠팡 등 새로운 혁신적인 경쟁자가 등장해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하고, 후발주자들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라고 짚었다. CJ그룹이 현실에 안주하면서 핵심 가치로 내세웠던 ‘온리원(ONLY ONE) 정신’은 사라졌다는 것이다. 손 회장은 ‘온리원 정신’은 모든 면에서 항상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고 달성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임직원 모두가 1등을 하겠다는 절실함을 회복해야 한다”라며 “올해는 ‘온리원 정신’을 재건하는 데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는 ‘온리원 정신’을 마중물로 올해 목표를 철저히 실행하는 것이다. 손 회장은 “올해 경영 목표는 그룹의 밸류업(Value-up)을 위해 수익성 극대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한 사업은 글로벌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둘째는, 그룹의 퀀텀 점프 플랜을 도전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다. 손 회장은 “단지 숫자 목표가 아니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동의를 바탕으로 질적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K-푸드, K-컬쳐가 확산하는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직문화의 혁신도 주문했다. 손 회장은 “최고 인재의 양성과 적재적소 배치, 책임을 지는… 더 보기 »CJ 손경식 "사상 초유 위기 직면…1등 향한 절실함 회복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