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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재부 2차관…예산·재정 정통한 ‘에이스 관료’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600조원대 나라 곳간을 책임질 김윤상 신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예산과 재정 분야에서 손꼽히는 '에이스 관료'다.   1969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중앙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는 지역예산과장, 복지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 요직을 거쳤다. 이후 조달청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공조달을 통해 경제 활력 회복을 뒷받침하는 데 공을 들였다. 김 차관은 기재부 내에서도 최고의 예산·재정 전문가로 꼽힌다. 지역예산과장으로 전국을 7개 광역경제권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5+2 광역경제권' 발전 전략을 세웠고, 복지예산과장 때에는 기초연금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제도화했다. 고위공무원이 된 이후로는 재정 분야로 영역을 넓혀 공공기관 경영평가 개선, 재정준칙 도입 등 정부의 핵심 과제를 주도했다. 주미대사관과 주유엔 대표부에 근무하며 쌓은 풍부한 대외 경험과 기재부 대변인 시절 익힌 정책 홍보 감각도 김 차관의 강점이다.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 선정됐을 정도로 조직 내에서 신망도 두텁다. wchoi

스트레스 DSR 도입에 연봉만큼 대출한도 줄어든다

연소득 5천만원 차주 최대 5천만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이수용 기자 = 금융당국이 내년 2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강화한 '스트레스 DSR'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대출한도에 얼마나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트레스DSR 100%를 적용하면 연소득 5천만원인 차주의 대출한도가 3억3천만원에서 2억8천만원으로 5천만원 줄어들면서 개인별 대출 여력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스트레스 DSR 세부안에 따르면 제도 도입으로 인해 차주들이 체감하는 대출한도 축소 부담이 과도할 우려 등을 감안해 내년 중 순차적·점진적으로 제도를 시행하기로 계획으로 세웠다. 스트레스 DSR이란 변동금리 주담대의 DSR 산정 시 스트레스 금리를 가산하는 제도다. 금융당국은 우선 내년 2월 26일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제도를 시행하고, 내년 6월 중 은행권 신용대출과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까지 적용을 확대한다. 스트레스 DSR 제도의 안착 상황 등을 감안해 내년 하반기 내 기타대출 등까지 순차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제도시행 첫해인 내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 중에는50%만 적용한다. 다만 2025년부터 스트레스 금리가 그대로(100%) 적용되며, 기존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재약정의 경우에는 내년에는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내후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스트레스 DSR가 도입되면 변동·혼합·주기형 대출상품에 따라 대출한도의 차이는 있다. 예컨대 연봉이 5천만원인 직장인 A씨의 경우를 가정해보자. A씨가 스트레스 DSR이 25%만 적용되는 내년 상반기에 연 5.04%의 변동금리로 30년 만기 주담대를 신청하면 지금은 최대 3억3천만원을 빌릴 수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 금리 0.375%포인트(p)를 적용하면 한도가 3.15억원으로 줄어든다. 스트레스 금리 0.75%p가 적용되는… 더 보기 »스트레스 DSR 도입에 연봉만큼 대출한도 줄어든다

내년 2월부터 대출받기 더 어려워진다…스트레스 DSR 본격 시행

내년 금융권 대출에 스트레스 금리 순차 도입 내년 상반기 25% ·하반기 50%…2025년 100% 적용시 한도 최대 16% 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내년부터 차주가 대출받을 때 미래 금리 상승 가능성을 반영해 최대 3.0%의 가산금리가 부과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가 전면 도입된다. 당장 내년 2월 은행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면 변동금리 주담대를 받을 때 대출 한도가 현행보다 최대 4%, 내년 하반기에는 최대 10% 가까이 줄어든다. 2025년 DSR 규제를 받는 전 금융권 모든 대출에 예외없이 적용될 경우 대출한도가 최대 16%까지 감소하는 등 가계대출 억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2월 은행 주담대 첫 시행…상반기 내 신용대출도 적용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내년도 전 금융권의 변동금리·혼합형·주기형 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DSR 제도를 순차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트레스 DSR란 차주가 대출을 실행할 때 향후 금리 상승으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고려해 DSR 산정 시 일정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는 제도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나자 부채 관리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은행 대출한도를 줄이는 스트레스 DSR 도입을 업권과 논의해 왔다. 금융위에 따르면 스트레스 DSR은 DSR 규제를 적용받는 은행권 2금융권(상호·저축·여전·보험)의 모든 대출에 적용된다. 스트레스 금리는 과거 5년 내 가장 높았던 수준의 가계대출 금리와 현재금리 간 차이로 산정된다. 매년 5월·11월 기준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산정하되, 일정 수준 밑으로 금리가 내려가거나 과도하게 오르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하한(1.5%), 상한(3.0%)을 설정했다. 먼저 변동금리 대출에 대해서는… 더 보기 »내년 2월부터 대출받기 더 어려워진다…스트레스 DSR 본격 시행

‘스트레스 DSR’ 꺼내든 정부…’뇌관’ 가계대출 죄기 시작된다

발언하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서울=연합뉴스) 김주현 금융위원장(가운데)이 18일 서울 중구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열린 ‘금융위원회-연구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12.18 [금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정부가 급증하는 가계부채 문제가 우리 경제에 막대한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부채의 양적·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내년부터 본격 도입하기로 했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계부채가 향후 국내 경제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과, 변동금리 선호 현상 탓에 차주들의 금리변동 리스크가 급격히 커진 점을 모두 반영한 조치다. ◇ 고금리에 상환부담 커져…기존 DSR 한계 보완 금융위원회는 내년 2월 26일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대상으로 미래 금리변동 위험을 반영하는 스트레스 DSR 제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우선 은행권 주담대에 적용될 예정인 스트레스 DSR은 내년 중 전 금융권의 전체 대출로 확대된다. 정부가 스트레스 DSR 카드를 꺼내든 데는 고금리 국면으로 전환하면서 기존 DSR 방식이 한계를 드러낸 탓이다. 가계부채 관리 수단인 DSR은 ‘상환 능력 범위내에서’ 차주에게 대출을 해 주는 것이 원칙인데, 현재의 제도는 미래 금리변동 위험을 전혀 반영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목됐다. 기존 DSR은 대출 취급시점의 금리를 기준으로 차주의 연간 원리금 상환부담을 산정·반영한다. 이는 대출 실행 이후 금리가 상승할 경우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한 차주의 경우 DSR 규제 수준을 넘어서는 상환부담을 지게 된다는 의미다. 스트레스 DSR 제도도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DSR 적용시 ‘과거 5년내… 더 보기 »‘스트레스 DSR’ 꺼내든 정부…’뇌관’ 가계대출 죄기 시작된다

코스닥, 에코프로 강세에 1% 넘게 상승…포스코DX 9%↑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스닥이 개장 뒤 1% 이상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27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55포인트(1.36%) 상승한 859.89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2포인트(0.05%) 오른 2,604.01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2차전지 관련주가 눈에 띄는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장중 시가총액 1위인 에코프로비엠이 5% 넘는 상승률을 보였고, 2위인 에코프로가 3%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최근 급등세를 나타낸 포스코DX도 9% 넘게 오르고 있다. 포스코DX는 지난 21일과 26일에 16.7%, 14%씩 오른 바 있다. 스마트 팩토리·스마트 물류·산업용 로봇 관련 사업을 하는 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포스코그룹주가 강세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홀딩스가 5% 넘게 오르고 있고, 포스코퓨처엠은 3% 이상 상승했다. 다만 통신업과 보험업이 3%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코스피를 억누르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30원 높은 1,295.80원에 개장한 뒤 장중 1,292원대까지 하락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 3.221%를 기록했다. ytseo

[증권 10대 뉴스] 고금리에 사건사고 겹악재…새인물 내세운 여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올해 증권가는 글로벌 금리 흐름에 따라 흔들렸다. 높은 이자 부담에 자금 조달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그간 증권사에 쏠쏠한 수입을 안겨 준 해외 대체투자 자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금융투자업계의 약한 고리로 지목됐다 여기에 올 한해 주가 조작 관련 사건·사고가 반복됐다. 시장 참가자들의 시장 불신은 늘어났고, 금융당국과 검찰의 칼날이 증권사를 전방위 압박하기 시작했다. 여의도 전경, 여의도 증권가 모습[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에 국내 주요 증권사는 ‘장수 CEO’의 연임 대신 새로운 인물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세우며 세대교체를 단행하기도 했다. ◇부동산 PF 리스크, 해외 대체투자 손실에 ‘휘청’ 글로벌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내외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본격화했고, 2018년 이후 글로벌 부동산 투자를 늘려왔던 금융투자업계가 직격타를 맞았다. 부동산 시장의 불황이 이어지며 증권사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PF의 리스크도 커졌다. 올해 국내 주요 증권사는 해외 대체투자 평가 손실을 장부에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PF 위험에 따른 충당금을 적립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프랑스 마중가 타워와 미국 댈러스 스테이트팜에 대해 1천억원 수준의 평가 손실을 인식해 영업외 비용이 급증했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올해 3분기 전체 600억원 규모의 충당금과 평가 손실을 반영했으며, 이 중 400억원이 해외 대체투자 관련 금액이다.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는 부동산 경기 둔화가 이어지며 내년 중 금융사의 신용등급 강등이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증권사와 같이 상대적으로 부동산 PF 비중이 큰 업권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봤다. 이미… 더 보기 »[증권 10대 뉴스] 고금리에 사건사고 겹악재…새인물 내세운 여의도

[자산운용 10대 뉴스] ETF 100조·해외부동산 상각…울고 웃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ETF 100조원 시대’. 자산운용사들은 ETF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였고, 펀드매니저들은 에코프로에 울고 웃었다. 해외 상업용부동산 시장의 위축에 따른 상각, 대체투자 운용사의 합병 작업 등 어려움도 잇따랐다. 금융투자협회는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한 ETF 직상장과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 확대를 위한 디딤펀드 등을 내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 ETF 시장 100조원 달성 2002년 10월 14일 기준 총 4종목, 순자산총액 3천552억원으로 시작됐던 국내 ETF 시장은 출범 21년 만에 운용자산(AUM) 100조원을 달성했다. 국내 톱5 자산운용사는 지난 6월 거래소에서 한데 모여 ETF 100조원 달성을 기념했다. 11월 말 AUM은 120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ETF 시장은 올해 초 82조원 대비 40조원 가까이 성장했다. 한국거래소, ETF시장 순자산총액 100조원 돌파 ◇ 해외 상업용부동산 상각…리파이낸싱 펀드 논의도 해외 상업용부동산의 침체에 펀드 운용사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고금리 장기화에 더해 재택근무와 오피스 출근이 병행되는 하이브리드 근무 등의 정착으로 A급 오피스에서도 임차인이 이탈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미국 오피스 ‘1551 브로드웨이 프로퍼티’ 중순위 채권을 투자 원금에 손실을 보는 가격에 매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미국 프론테라 가스복합화력발전소에 투자한 2천100억원가량을 손실 처리했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를 열어 홍콩 골딘파이낸셜글로벌센터(GFGC) 빌딩에 대출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 자산을 90% 수준에서 상각 처리했다.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는 55조8천억원으로 알려진 만큼 내년에도 손실과 상각 처리가 이어질지 우려되고 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한 5천억원 규모의 민간 출자 리파이낸싱펀드 거론된다. 다만 출자 규모 등 이해관계가… 더 보기 »[자산운용 10대 뉴스] ETF 100조·해외부동산 상각…울고 웃었다

라가르드 총재 ‘인플레 2% 달성 확신까지 경계 늦추지 않을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올해 ECB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한 강한 조치들을 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재차 언급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출처: ECB 홈페이지   26일(현지시간) ECB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총재는 연말 인사를 담은 비디오 연설에서 “ECB는 올해도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계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올해 마지막 이사회에서 우리는 금리를 변화 없이 유지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확히 그것을 달성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재차 말했다. 또 “올해 내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한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syjung

美 고정금리보다 낮던 변동금리 모기지, 고금리에 매력 감소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모기지대출 금리가 고공행진을 보이면서 고정금리보다 금리가 낮아 눈길을 끌던 변동금리(ARM) 대출의 매력이 감소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가 시작되면 다시 변동금리 혜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데이터회사인 옵티멀 블루가 집계한 12월에 5/1 변동금리의 평균 금리는 약 7.04%를 기록했다. 이는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인 6.86%보다 높아졌다. 보통은 ARM 금리가 고정 모기지대출보다 금리가 더 낮아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최근 변동금리 대출도 고정금리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도 생기면서 이런 이점이 크게 감소했다. 미국 모기지 대출의 ARM 금리는 만기는 30년으로 고정금리와 같지만, 초기 5년 또는 초기 10년 동안 금리가 고정되고, 그 후에는 6개월 또는 1년마다 금리가 다르게 적용된다. 예를 들어 5/1 ARM이면 30년 만기에 초기 5년은 고정금리로, 이후 1년 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대출이다. WSJ은 미 연준이 첫 금리인상을 시작한 2022년 내내 고정금리보다 ARM 금리가 훨씬 낮았다. 이유는 은행이 위험이 낮은 고객들에 ARM 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벤치마크 금리도 다르다. ARM 초기 금리는 단기 금리를 벤치마크로 두고, 30년 만기 고정금리는 주로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에 따라 오르내리는 경향이 있다. 이에 미 연준이 단기 금리를 너무 많이 올리면서 은행들이 ARM 금리를 매력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기가 어려워졌다. 모기지은행협회(MBA) 집계에 따르면 올해 ARM 모기지 대출은 전체 모기지 신청의 7% 이상을 차지했다.… 더 보기 »美 고정금리보다 낮던 변동금리 모기지, 고금리에 매력 감소

미 10월 주택가격 전년比 4.8%↑…올해 들어 최대폭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주택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캘리포니아 지역에 매매 안내문이 붙은 한 주택연합뉴스 자료사진   26일(현지시간)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올해 10월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올랐다. 이는 주택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빠른 속도로 치솟은 것이다. 10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치인 4.0%보다 빠른 속도로 올랐다. 주택가격지수는 연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0월 주택가격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는 전월보다 0.6% 올랐다. 계절 조정 이전에는 전월보다 0.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가격지수는 9개월 연속 전월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10대 도시의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5.7% 올랐다. 이는 전월치인 4.8%에 비해 상승 폭이 커진 것이다.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4.9% 오르며, 전월치인 3.9% 상승을 상회했다. 10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5.0%에는 살짝 못 미쳤다. 디트로이트, 샌디에이고의 주택가격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8.1%, 7.2% 오르며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10월보다 주택가격이 낮았던 도시는 20개 중 포틀랜드 한 군데밖에 없었다. S&P 다우존스지수의 실물·디지털 자산, 원자재 헤드인 브라이언 루크는 “지난 10월 미국 주택 가격은 연간으로 가장 빠른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10대와 20대 중 도시 주택가격지수와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사상 최고치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별도로 발표된 연방주택금융청(FHFA)의 주택가격지수도 역대 최고치 수준을 유지했다. FHFA는 지난 10월 미국의 주택가격지수가 전년동기대비 6.3% 올랐다고 전했다. FHFA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집계한 10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3% 올랐다. FHFA는 “미국 주택가격은 지난 12월간 강한… 더 보기 »미 10월 주택가격 전년比 4.8%↑…올해 들어 최대폭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