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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통안채 11조 발행 계획…전월 대비 5조 늘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은행이 내년 1월 통화안정증권을 11조원 수준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달 발행 계획에 비해 5조원가량 확대된 규모다. 91일물이 3조2천억원 늘었고, 1년물은 3천억원 늘었다. 2년물은 5천억원 늘었고, 3년물은 8천억원 늘었다. 모집은 2천억원 증가했다. 경쟁입찰 발행 계획 규모는 9조8천억원이고, 모집은 1조~1조2천억원 규모로 예정돼 있다. 통안증권 발행계획은 공개시장 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 한국은행   ebyun

IRS 금리 하락…오퍼 수요·전형적인 연말 장세 시작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2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8분 현재 전장 대비 1.00bp 하락한 3.5775에 거래됐다. 2년은 1.00bp, 3년은 1.50bp 내렸다. 5년도 1.75bp 하락한 3.1150%를 나타냈다. 10년은 전장보다 2.50bp 내린 3.0950%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나고 연말을 앞둔 한산한 장세가 이어졌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전 내내 거래가 거의 없다가 장 막판에 국채선물이 강세를 보이면서 거래가 좀 나왔다”며 “기본적으로 오퍼(매수) 방향 포션을 잡는 수요들이 있는 것 같다. 특별한 수급 동향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형적인 연말 장이 시작된 것 같고 이번주 내내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CRS(SOFR) 금리도 전 구간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장보다 2.00bp 하락한 2.8900%를 나타냈다. 5년과 10년은 각각 1.50bp 하락한 2.4300%, 2.330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1년과 2년, 4년 구간에서 확대됐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1.00bp 확대된 마이너스(-) 68.75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0.25bp 축소된 -68.50bp를 기록했다. jhson1

[채권-마감] 장기 금리 하락…얇은 장·보험사 선물 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채 금리는 장기 중심으로 하락했다.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보험사 등이 10년 국채선물을 매수한 영향 등을 받았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 국채 금리도 소폭 내려 강세 압력을 가했다. 2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최종호가 수익률은 이날 전장 대비 1.3bp 내려 3.221%를 기록했다. 10년물은 3.0bp 하락해 3.271%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은 1틱 상승해 105.1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7천100여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1만1천여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22틱 내려 114.60을 나타냈다. 보험은 약 4천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2천200여계약 순매도했다. ◇ 다음 거래일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한산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주변에 휴가 간 사람들이 많다”며 “몇 개 팔려고 내놨는데 호가도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미국 국채 금리 따라서 움직이는 정도를 예상한다”며 “별다른 재료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3-10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0.7bp 오른 3.232%에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3-11호는 전 거래일 대비 0.1bp 상승한 3.292%로 개장했다. 전 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0.31bp 하락해 4.3358%, 10년 금리는 0.96bp 올라 3.8968%를 나타냈다. 연휴 직전 미국에서는 1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둔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상승했다. 2021년 4월… 더 보기 »[채권-마감] 장기 금리 하락…얇은 장·보험사 선물 매수

박상우 국토부 장관 "재건축·재개발 규제·절차, 원점 재검토"

*그림* 모두발언 하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2.20 uwg806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사다리 복원을 위해 다양한 정비사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26일 취임사에서 “이념이 아닌 현실과 시장원리에 기초한 주택정책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과 희망의 주거 사다리를 복원해야 한다”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상우 장관은 이를 위해 “주택시장 불안요인을 최소화하는 한편 가구형태, 소득 수준에 맞춰 다양한 주거옵션이 제공될 수 있도록 재건축·재개발 규제와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다양한 정비사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개발과 관련해서는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라며 “성장거점 육성,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지방 5대 광역권 철도망과 도로망을 차질 없이 구축해 초광역 메가시티를 조성함으로써 대한민국 어느 곳에 살더라도 공정한 기회와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정책에서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신도시별 광역교통개선 대책 등을 언급하며 버스 중심 수요응답형(DRT) 교통서비스 확대, 패키지형 교통서비스(MaaS) 제공, 대중교통 할인 프로그램 도입(K-패스)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제시했다. 국토부 직원을 향해서는 “10년 만에 고향 집에 와서 설레고 반갑다”며 “상호존중하고 격의없이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통해 국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야겠다”고 당부했다. spnam

‘내 집 마련’ 한국과 미국 처방 제각각…실거주폐지 vs 투기자본 추방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한국과 미국 의회가 각자 다른 처방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한국 국회에서는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반면 미국에서는 월가의 투기자본을 주택시장에서 추방하려는 법안 제정이 추진 중이다. 26일 해외 언론과 미국 의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상원과 하원에 헤지펀드가 미국 주택시장에서 단독주택을 매입하고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법안 명칭은 ‘헤지펀드의 미국 주택 통제 종식 법안'(End Hedge Fund Control of American Home Act)이다. 법안은 투자자들의 자금을 관리하는 기업, 파트너십,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등을 헤지펀드로 정의하면서 이들이 소유한 단독주택을 10년에 걸쳐 매각하도록 해 결과적으로는 주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한다. 10년에 걸친 매각 기간 중 세금 불이익을 부과하고 수익에 대해서는 헤지펀드가 소유한 주택을 매입하려는 계약자들의 계약금 지원에 사용하도록 유보해준다. 법안을 제출한 제프 머클리 오리건주 상원의원과 애덤 스미스 워싱턴주 하원의원은 “일반적인 미국 가정이 다른 가정과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억만장자들과 협상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며 “이 때문에 임대료와 집값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기업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도 추진 중이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제프 잭슨 하원 의원과 알마 애덤스 하원 의원이 제출한 ‘미국 이웃 보호 법안'(the American Neighborhoods Protection Act)은 75채 이상의 단독주택을 소유한 기업에 1채당 1만 달러의 연간 수수료를 주택신탁기금에 납입하도록 했다. 이 자금은 향후 일반 가정이 주택을 매입하려 할 때 계약금 지원에 사용된다. 미국 의회에서 이런 법안이… 더 보기 »‘내 집 마련’ 한국과 미국 처방 제각각…실거주폐지 vs 투기자본 추방

코스피 소폭 상승해 2,600선 턱걸이…삼성전자 또 신고가

26일 코스피 추이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60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12%) 상승한 2,602.5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지만, 장 후반 상승세를 유지하며 2,600선을 지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81억원, 기관은 9천705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582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말 거래대금 축소, 대주주 양도세 완화에도 개인 매물출회가 확대되며 상승이 제한됐다”며 “올해 배당제도 개선으로 일부 상장사의 배당기준일이 내년 1분기로 변경되면서 전통적 배당락일 관련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보험(1.56%), 섬유·의복(1.32%)이 강세를 보였고 운수·창고(2.10%), 의료정밀(0.95%)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00원(0.92%) 오른 7만6천6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중 7만6천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내년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가와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주가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규제가 계속되고 있는 점도 국내 반도체 종목으로서는 호재로 인식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00원(0.21%) 오른 14만900원에 장을 마쳤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28%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0.95% 내렸고 현대차는 0.10%, 포스코홀딩스는 1.46% 하락했다. 금양은 이른바 '밧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 자택 등을 금융당국이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4.77% 급락세를 보였다. 앞서 지난 21일 금융감독원… 더 보기 »코스피 소폭 상승해 2,600선 턱걸이…삼성전자 또 신고가

내년 위안-원 직거래 시장조성자 11개 은행…올해와 동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26일 내년도 위안-원 직거래 시장의 시장조성자로 올해와 같은 11개 은행을 선정했다. 선정 은행은 국민·신한·우리·중소기업·하나·한국산업은행 등 국내은행 6곳과 교통·중국건설·중국공상·중국·홍콩상하이은행 등 외국계 은행 국내 지점 5곳이다. ▲위안-원 직거래 시장 거래 실적 ▲시장조성자 호가 제시 의무 이행도 ▲대고객 거래 규모 등이 선정 기준으로 고려됐다. 시장조성자는 위안-원 직거래 시장에서 매수·매도 호가를 연속적으로 제시해 가격 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한은과 정부는 “시장조성자 제도는 위안-원 직거래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발전 및 위안화 활용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정책 지원 등을 통해 위안-원 직거래 시장의 안정적 유지와 질적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slee2

한은 "4분기 지역경기 보합…수출 증가에도 고물가·고금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한국은행은 4분기 중 지역경제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했으나 고물가와 고금리 영향에 서비스업과 민간 소비가 보합세에 머물렀다. 한국은행은 26일 지역경제보고서를 통해 “제조업 생산은 세계 경제 성장세가 완만한 가운데 중국 경제 회복 약화·국내 투자수요 정체 등으로 보합 수준이고 서비스업은 여객·화물 운송수요 증가와 누적된 고물가·주택시장 부진 영향이 엇갈리며 보합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4분기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성장세에도 반도체, 조선, 기계 장비 등이 전 분기 수준에 머무르면서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한은은 “향후 IT 경기 개선에 힘입어 반도체, 디스플레이가 증가하겠으나 자동차, 철강 둔화와 석유정제·화학의 부진으로 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서비스업 생산은 여객과 화물 운송수요 증가, 일부 지역 대규모 행사 개최 등으로 운수, 숙박·음식점이 개선됐지만 누적된 고물가와 주택시장 부진 등으로 도소매·부동산 등은 소폭 감소해 전 분기 수준을 지속했다. 한은은 “향후 상품교역 및 국내외 여행 회복으로 운수업 증가세가 이어지겠으나 소비심리 정체로 도소매, 숙박·음식점, 부동산 등은 부진할 것으로 보여 4/4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 민간 소비도 전 분기 수준이었다. 한은은 “4분기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모두 보합세”라며 “향후 민간 소비가 양호한 고용 사정과 가계소득 증가에 힘입어 점차 회복하겠으나 고금리 영향이 지속되며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비 투자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에서 계획된 투자를 지속하며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향후 설비투자는 IT 경기가 회복되며 반도체 중심으로… 더 보기 »한은 "4분기 지역경기 보합…수출 증가에도 고물가·고금리"

[서환-오전] 연말 한산한 장세 속 횡보…3.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99원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장중 변동 폭이 2.50원에 불과하고 거래량도 적은 등 한산한 장세에 수급만 처리되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장 대비 3.90원 내린 1,299.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미국 물가 둔화로 1,290원대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 1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더 둔화했다. 다만 개장 이후 달러-원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미국 디스인플레이션이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된 데다 연말 장세에 접어들면서다. 달러 인덱스와 달러-위안(CNH) 환율도 횡보하는 등 대외 모멘텀도 없다. 이에 외환시장은 한산한 분위기에 양방향 수급만 처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총 3천108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 제자리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연말이라 방향성이 없다”라며 “재료도 없고 기업 주문도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가 바뀌어야 방향성이 잡힐 텐데 1분기 금리 인하에 회의적”이라며 “마냥 아래로 가긴 어렵다고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의 외환 딜러도 “수급만 처리되고 있다”라며 “양방향 물량 규모는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장보다 4.00원 내린 1,299.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00.60원, 저점은 1,298.1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2.5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더 보기 »[서환-오전] 연말 한산한 장세 속 횡보…3.90원↓

尹 "국채 많이 발행하면 회사채 금리 올라 자금조달 어려워져"(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채를 많이 발행하면 기업의 자금조달과 투자에도 부담을 준다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건전재정 기조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제55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경기 침체에 대응해 재정지출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지만, 건전재정 기조를 원칙으로 삼아 물가를 잡고 국가신인도를 유지해 왔다”며 “정부가 돈을 많이 쓰면 물가가 오르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만 재정으로 정부가 국채를 많이 발행하면 고금리 상황에서 국채금리가 회사채 금리도 높게 끌어올려 기업의 자금조달과 투자를 어렵게 만든다. 결국 국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와 달리 민간의 활력을 바탕으로 시장경제 원칙과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한 결과, 오히려 역대 어느 정부에 비해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 11월 기준 15~64세 고용률은 역대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고, 실업률 역시 역대 최저치인 2.3%”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고금리 등 글로벌 복합위기를 산업정책, 규제 혁파, 시장 개척으로 돌파해 왔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선진국과 첨단 과학 기술 협력을 확대했다”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킬러규제 혁파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우리 기업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히기 위해 민관이 함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왔다”고 언급했다. 내년에는 수출 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수출 중심의 회복세가 민생과 직결되는 내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산업을 집중적으로… 더 보기 »尹 "국채 많이 발행하면 회사채 금리 올라 자금조달 어려워져"(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