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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75% 상반기에 푼다…취약계층에 조기배정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75%를 배정했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도 예산 배정계획’을 확정했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친 예산총계는 550조원으로, 이 가운데 상반기에 412조5천억원을 배정할 방침이다.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상반기에 75%를 배정한 것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 투자에 대한 조기 배정에 중점을 뒀다. 정부는 배정된 예산은 자금배정 절차 등을 거쳐 적기에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jwchoi

[인포맥스 POLL] 11월 광공업생산, 반도체 수출 호조에 증가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전문가들은 11월 광공업 생산이 수출 개선 및 반도체 업황 호조 등에 힘입어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가 국내외 7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산업활동 동향 전망을 조사한 결과, 11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0.56% 늘었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 대비로는 2.17% 증가했을 것으로 봤다. 지난 8월(5.2%)과 9월(1.8%) 증가 흐름을 보이다가 10월(-3.5%)에는 하락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광공업생산 전망치 및 실제치 추이 전문가들은 11월에 반도체 수출이 증가하면서 최근 수출 규모가 꾸준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11월 수출은 작년 동월보다 7.8% 증가하면서 10월(5.1%)에 이어 두 달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이 작년 8월 이후 1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수출 반등과 더불어 제조업 생산의 점진적인 회복 추세는 유효할 것”이라며 “IT 수요가 회복되며 반도체 생산이 증가세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제조업 사이클이 조금씩 개선되고 교역량이 늘어나면서 제조업, 수출 기업 위주로 심리도 개선되는 양상이다”며 “신규 주문 감소폭이 완화되며 생산 회복을 유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석길 JP모간 이코노미스트는 “반도체 및 테크제품 생산이 10월 중 3개월 만에 전월비 하락 반전했으나 11월에는 다시 반등하며 전체 산업생산의 전월비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11월 수출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고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다시 반등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며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전월 대비 소폭… 더 보기 »[인포맥스 POLL] 11월 광공업생산, 반도체 수출 호조에 증가 전망

[뉴욕마켓워치] 마음은 이미 성탄절…채권↓주식·달러 혼조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2일(이하 미국 동부 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속에 혼조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소식이 나왔음에도 연휴를 앞둔 차익 실현에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가격은 연휴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장을 마쳤다. 단기간 가파르게 채권금리가 급락했던 만큼 연휴를 앞두고 쉬어가는 분위기다. 미국 채권시장은 연휴를 맞아 이날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1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둔화되면서 내년 초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에 더욱 힘이 실렸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줄고, 포지션 정리가 이뤄지면서 달러화 흐름은 엇갈렸다. 뉴욕유가는 홍해 지역에서의 물류 불안 속에 앙골라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탈퇴 소식에 따른 영향을 주시하며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상승했다.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수치로 시장이 예상한 3.3%와 전달의 3.4%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달 대비로는 0.1%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10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6개월치를 연율로 환산하면 1.9%로 연준의 목표치인 2%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향해 순항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날 “오늘은 지난 6개월간 팬데믹 이전 수준인 2%의 물가 상승률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더 보기 »[뉴욕마켓워치] 마음은 이미 성탄절…채권↓주식·달러 혼조

[2023 바뀐 증시제도] 공매도 금지·외국인투자등록 폐지·따따블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올 한해 국내 주식시장은 주가 조작과 이차전지 열풍 등 쏟아지는 이슈로 연초부터 연말까지 숨 가쁜 시간을 보내야 했다. 특히, 미국 금리에 따른 시장 변동 폭이 커진 상황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를 위한 공매도 금지나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등 여러 제도 개선이 있었다. 또한, 상장 주식의 가격 제한폭도 확대돼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의 4배) 종목도 탄생했다. 공매도 관련 발언하는 금융위 부위원장xyz   ◇기울어진 운동장 공매도 일시 금지 금융당국은 내년 6월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전격 시행했다. 지금까지 금융당국이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단행한 사례는 세번으로, 이번이 역대 네 번째다. 지난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 2011년 유럽발 재정위기, 그리고 2020년 코로나 발병 시기 등 모두 매크로 환경이 불확실해지면서 증시가 폭락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매도 금지는 과거와는 달라 총선을 앞둔 선심성 정책이라는 비판도 일각에서 나왔다. 정부는 이번 공매도 금지 기간을 ‘불법 공매도 근절’의 원점으로 삼고, 유관기관과 함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전향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한시적 공매도 금지’ 후속 조치로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대주 상환기간, 담보 비율 등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먼저 중도 상환 요구가 있는 기관의 대차 거래에 대한 상환 기간을 개인의 대주 서비스와 동일하게 90일로 하되,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 개인의 대주담보비율(현행 120%)도 기관과 외국인의 대차와 동일하게 105%로 낮춘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더 보기 »[2023 바뀐 증시제도] 공매도 금지·외국인투자등록 폐지·따따블

[2024 바뀔 증시제도] 대주주 양도세 완화·조각투자 장내거래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내년에도 국내 주식 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정부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완화하기로 발표했고 미술품과 부동산 등의 조각 투자를 신종증권인 투자계약증권과 신탁수익증권으로 거래할 수 있는 장내시장도 개설된다. 대기업의 영문 공시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되는 등 자본시장 선진화도 지속해 추진될 예정이다. 기재부, 상장주식 양도세 과세대상 기준 조정kjhpress   ◇내년 1월 1일부터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기획재정부는 연말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대주주 기준 가운데 종목당 보유 금액을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 양도분부터 적용된다. 소득세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연말 투자자가 주식을 종목당 특정 기준액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양도차익의 20~25%를 과세한다. 특정 종목의 지분율이 일정 수준(코스피 1%, 코스닥 2%)을 넘어서면 대주주로 보고 양도차익을 과세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한 종목의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해 올해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이 된 대주주가 1만3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0억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은 4천명으로, 정부 예고대로 대주주 기준이 완화되면 양도세 과세 인원은 70% 감소할 전망이다. 대주주 기준을 보유 금액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올리면, 대주주는 1만3천368명에서 4천161명으로 9천207명(68.9%) 줄어든다. 이는 종목별 주식 보유액을 집계한 것으로 동일인이 2개 종목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을 가진 경우 중복돼 집계돼 실제 대주주는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의 대주주 수를 바탕으로 미뤄볼 때, 정부가 예고한 대로라면 대주주 10명 중 7명이 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KRX 신종증권 장내시장… 더 보기 »[2024 바뀔 증시제도] 대주주 양도세 완화·조각투자 장내거래

[중국증시-마감] 게이머 지출·보상 제한 규제안에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5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게이머 지출·보상 제한 규제안 발표 여파에 장중 등락을 반복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4.04포인트(0.14%) 상승한 2,918.81에, 선전종합지수는 2.37포인트(0.13%) 오른 1,788.00에 장을 마쳤다. 두 지수는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앞서 중국 게임 부문을 총괄하는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온라인 게임에 대한 지출 한도를 설정, 게이머들이 게임 도중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의 충전 한도를 게임업체들이 지정하게 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규제안 발표 당일중국 최대 게임업체인 텐센트(HKS:0700)와 넷이즈(HKS:9999) 주가는 각각 12.35%, 24.60% 폭락했다. 이에 23일 당국이 성명을 통해 제안한 규제안을 “진지하게 연구한 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악화한 투자심리는 크게 개선되지는 않았다. UBS는 온라인 게임이 온라인 광고업계 매출의 약 20%를 차지한다며 “온라인 게임 수익이 감소하면 광고 산업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날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57위안(0.08%) 올린 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상하이 지수에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에너지, 필수소비재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3천810억 위안, 14일물을 90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ynhong

"6조달러 규모 MMF 자금이 내년 증시 버팀목 역할"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펀드스트랫의 기술적 분석 전문가인 마크 뉴턴은 머니마켓펀드(MMF)에 쌓여가는 현금이 내년 주식시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는 5%대 금리에 MMF에 자금 유입이 급증해 올해 MMF 현금 보유 규모가 사상 최대치인 5조8천8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작년의 4조7천300억달러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뉴턴 전문가는 글로벌 유동성과 MMF의 현금 보유 규모를 고려할 때 향후 몇주 혹은 몇 달간 증시에서 약간의 후퇴가 나타날 경우 충분히 매수할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몇 주간 몇 가지 중요한 투자심리 조사가 더 낙관적으로 돌아섰고 (MMF 현금 보유) 측정치도 시장 강세론자들에게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밸런싱이 이뤄지면서 펀드가 새해에 현금을 (투자처에) 배치하기 시작할 수 있으며 이는 시장 랠리를 더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마켓인사이더는 내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뉴턴 전문가의 주장이 사실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관측했다.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경우 MMF의 무위험 금리도 동반 하락해 주식 투자보다 현금 보유의 매력이 떨어져서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최소 다섯 차례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턴 전문가는 이 같은 이유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주식에 대한 낙관론이 생각만큼 허황되지 않았다고 관측했다. ynhong

"파월 의장, 최고의 선물 받았다…금리인하 시간 문제"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3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의 상승률을 나타내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4일 보도했다.   매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고의 선물을 받았으며, 물가 둔화는 금리 인하에 호재라고 전했다. 미국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해 2021년 4월 이후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 11월 수치는 시장 예상치(3.3%), 전월치(3.4%)를 모두 밑돌았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살 과티에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파월 의장은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을 바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연준을 비롯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올해 초 예상했던 것보다 (상황이) 나아졌다.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는 않겠지만 이제는 시간문제로 보인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자 연준은 지난 세 차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내년 3회의 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하이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루벨라 파루키 이코노미스트는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적으로 완화되면 연준의 정책 스탠스도 금리 동결에서 인하로 점차 바뀔 것”이라며 “정확한 시기는 노동시장, 인플레이션, 성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우리는 내년 중반에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jhmoon

[도쿄증시-마감] 고배당주 강세에 상승

닛케이225 틱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5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고배당주 강세에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84.98포인트(0.26%) 상승한 33,254.03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도 전 영업일보다 0.97포인트(0.04%) 오른 2,337.40에 거래를 마쳤다. 내년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 도입과 배당금 증가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날 두 지수는 장중 꾸준히 상승했다. 신규 NISA가 도입되면 비과세 투자 한도가 최대 1천800만엔으로 늘어 현행 NISA의 3배 확대돼 일본 증시에 개인 자금 유입이 늘 것으로 관측됐다. 이 밖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내년 3월에 결산하는 일본 상장기업의 배당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15조7천억엔(약 143조6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며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닛케이는 “상장기업 배당액뿐만 아니라 순이익도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기업이 좋은 실적을 내서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면 NISA 등을 활용한 개인 투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짚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업종별로는 제약, 식품, 전기기기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특히 JT(TSE:2914), 고베제강(TSE:5406) 등 고배당주가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4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8% 내린 142.364엔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02% 하락한 101.686을 나타냈다. ynhong

[서환-주간] 연준 금리인하 기대 ‘지속’…매수세로 하단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이번 주(12월26~29일) 달러-원 환율은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 둔화) 속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등에 하락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 매수세는 달러-원 하단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됐다. 또 일부 시장참가자는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너무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달러-원 추가 하락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 일부 연준 위원 반발에도 달러-원 하락…BOJ ‘변동성’ 촉발 지난주(12월18~22일) 달러-원은 종가 기준으로 6.50원 하락하며 1,303.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이어지면서 달러-원 하방압력이 우위를 보였다. 일부 연준 위원이 시장의 금리인하 베팅에 반발했으나 시장은 이에 귀 기울지 않았다. 이에 달러인덱스도 대체로 하락했다. 또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과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등이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에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베팅을 확대했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결정회의는 시장 변동성을 유발했다. 지난 19일 아시아장에서 BOJ가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후 달러-엔이 급반등했다. 이는 달러인덱스와 달러-원에 일부 상방압력을 더했다. 하지만 뉴욕장에서 BOJ의 통화정책결과를 소화하며 다른 지역의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고 위험선호 거래가 발생했다. 이는 달러-원 하락세를 견인했다. 지난주 영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일부 재료는 달러-원에 상방압력을 가했다. 영국의 11월 CPI가 예상치를 밑돈 후 파운드-달러는 하락했고 달러인덱스는 상승했다. 이는 디스인플레가 미국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또 최근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해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다. 이에 국내증시도 지난 21일 숨을 고르는 모습을 나타냈고 위험선호도 주춤했다. ◇… 더 보기 »[서환-주간] 연준 금리인하 기대 ‘지속’…매수세로 하단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