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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산업부 장관에 안덕근 통상본부장 지명(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안 후보자는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국제통상 전문가”라며 “현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다양한 통상 현안에 빈틈없이 대응하는 등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무 능력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 증진과 핵심 전략산업 육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자는 “우리 산업계가 격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과 더 긴밀하게 소통하며 세계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혁신을 주도하고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출신 국제통상 전문가로, 윤석열 정부 초대 통상본부장을 맡았다. 1968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과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지난 9월 취임한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3개월여 만에 후임 인선을 보게 됐다. 방 장관은 내년 총선에서 수원병 지역구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산업부 장관이 취임 3개월여 만에 교체 수순을 밟는 데 대해 “저희도 조금 아픈 분야”라면서도 “요즘 정치 분야가 워낙에 두뇌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국가 전체로 봐서는 크게 데미지가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소감 말하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더 보기 »尹대통령, 산업부 장관에 안덕근 통상본부장 지명(종합)

[뉴욕증시-주간전망] 산타랠리 기대 속 변동성 클 듯

  NYSE 입회장에서 일하는 트레이더들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번 주(18~22일) 뉴욕증시는 연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 축소로 한산한 분위기 속에도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로 강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지난주 다우 지수는 사상 처음 3만7천선을 넘어섰고,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3대 지수는 한 주간 2% 이상 올랐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내년 금리 인하를 예고하며 사실상 긴축이 종료됐음을 시사한 이후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크게 강화됐다. 다만 지난주 후반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 인하는 현재 연준 논의 주제가 아니라며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논의했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진화하고 나선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윌리엄스 총재는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 논의가 있었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 “FOMC 참석자들이 써낸 전망을 취합해 공유했고 일부 위원이 그 전망에 관해 얘기했다”라면서도 “하지만 이는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지에 관한 논의 주제는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금융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실제 회의에서도 논의가 이뤄졌다는 파월의 발언에 첫 금리 인상 시기를 3월로 앞당겼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경제가 빠르게 약화하면서 연준의 방향 전환이 기정사실이 됐지만, 시장과 연준의 괴리는 여전히 큰 편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3월에 첫 금리인하에 나서 내년 총 6회가량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연준… 더 보기 »[뉴욕증시-주간전망] 산타랠리 기대 속 변동성 클 듯

[부자보고서] 종잣돈 8억원, 사업으로 벌어 부동산으로 키운다

부자 31%가 사업소득…근로소득 비중의 3배 저축액 평균 8천825만원…자산 늘수록 부동산 투자 활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한국 부자들은 사업 소득으로 돈을 모아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불렸다. 또한 부자들은 거주용 주택을 통해 8억원의 종잣돈을 모았고, 이를 활용해 자산을 늘려나갔다. ◇사업으로 벌고 집으로 종잣돈…전문직도 점차 부자로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는 17일 ‘2023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 부자들의 31%가 사업소득을 통해 현재 자산을 축적했다고 분석했다. 사업소득 외에는 부동산투자가 24.5%, 상속 및 증여가 20%, 금융투자가 13.3%, 근로소득이 11.3% 등이었다. 사업소득으로 부자가 된 응답자가 근로소득으로 부자가 된 경우보다 3배가량 많지만, 자산 규모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50억원 미만의 경우 사업소득으로 부자가 된 경우가 근로소득을 통한 경우보다 두배 많았지만, 50억원 이상에서는 이 차이가 3.6배로 벌어진다. 부의 축적 방법을 작년과 비교하면 사업소득 비중은 줄고 근로소득 비중은 소폭 늘었다. 이는 2021년 이후 일어나는 현상으로 고소득 전문직들이 새롭게 10억원 이상의 부자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부자들은 일정 규모의 종잣돈을 마련하고 이를 투자해 자산을 늘렸는데, 부자들이 생각한 종잣돈 규모는 8억원으로 작년보다 2천만원 줄어든 모습이다. 자산별로는 50억원 미만 부자가 6억8천만원을 종잣돈으로 생각했고, 50억원~100억원 미만 부자는 8억2천만원, 100억원 이상 부자는 10억6천만원을 종잣돈으로 꼽았다.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활용한 투자 방법으로는 거주용 주택이 가장 많았다. 이 외에는 거주용 외 아파트, 주식, 재건축 아파트, 상가, 예·적금 순이었다. 부자들은 거주용 주택의 가격 상승으로 자산이 늘어난 이후 가격이… 더 보기 »[부자보고서] 종잣돈 8억원, 사업으로 벌어 부동산으로 키운다

[부자보고서] 내년 투자 ‘픽’은 주식·부동산…귀금속·미술도 ‘눈길’

금융 불확실성 높아지며 귀금속·개별주 선호…부동산 관심 낮아져 금융환경 변화 보며 투자…미술품에 투자 의향도 늘어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금융 자산 10억원 이상의 한국 부자들이 내년 가장 유망하게 본 자산은 주식과 거주용 부동산이었다. 부자들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귀금속 및 미술품 등 대체투자 상품에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투자 유망’ 작년 부동산서 올해 주식으로 17일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3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은 1년 이내 단기에 고수익이 예상되는 투자처로 주식(47.8%)과 거주용 주택(46.5%)을 꼽았다. 이어 금·보석(31.8%), 거주용 외 주택(31%) 등 자산도 유망하다고 보면서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추구했다. 향후 3년가량 중장기적으로 고수익이 기대되는 유망 투자처 또한 거주용 주택(44.3%), 주식(44%), 거주용 외 주택(32.3%), 금·보석(32%)이 꼽혔다. 부자들이 선택한 유망 자산은 작년과 큰 차이를 보인다. 작년 부자들은 거주용 외 주택(43%), 거주용 주택(39.5%), 빌딩 및 상가(38%), 토지 및 임야(35.8%) 등 부동산을 최우선으로 뽑았으며, 주식(31%)과 금·보석(26.8%)은 상대적으로 뒷순위였다. 연구소는 글로벌 금융환경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안정성이 높은 귀금속이나 기업 가치가 좋은 개별 주식을 선호했다고 분석했다. 부자들은 국내 주식 중에서는 산업 테마주를 선호했다. 부자들이 국내에서 유망할 것이라 예상한 종목은 전기차·배터리(43%), 반도체·디스플레이(32%), IT·소프트웨어(29.5%)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연구소는 “조사 시점에 전기차·배터리가 활황이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부자들도 테마주 등 시류에 부합하는 투자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주식·예적금 비중 늘릴 것…미술품 ‘OK’·조각투자 ‘NO’ 부자들은 내년 주식과 예·적금 비중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부자의 90% 이상은 채권, 펀드, ELS·DLS, 만기환급형보험 등 대부분 금융상품에서… 더 보기 »[부자보고서] 내년 투자 ‘픽’은 주식·부동산…귀금속·미술도 ‘눈길’

현대차, UAE 국부펀드와 MOU…친환경 기술·미래 모빌리티 협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국부펀드와 손잡고 친환경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 리더십을 확보한다. 현대차는 UAE(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투자회사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무바달라는 아부다비가 2002년 설립한 국영 투자회사로 UAE의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 및 첨단 기술 분야로 투자를 확장 중이다. 아부다비투자청, 두바이투자청과 함께 UAE 3대 국부펀드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수소 분야에서 유기성 폐기물 등으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자원 순환형 수소 사업과 수소를 활용해 철강을 만드는 그린 스틸 생산 관련 협력을 진행한다. 그린 알루미늄 분야의 경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그린 알루미늄을 생산 및 재활용하는 기술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손을 잡는다.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이베리아반도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 생태계 조성 및 수소 상용차 보급, 재생 합성연료(e-Fuel) 등을 공동 개발한다. AAM(미래항공모빌리티)에서는 AAM 운용 및 공역 통합, 친환경 에너지, AAM 관련 제도 등을 중심으로 양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무바달라와의 협력도 추진하는 등 여러 투자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무바달라와의 이번 MOU를 통해 현대차의 수소, 그린 스틸, 그린 알루미늄 등 친환경 및 미래 신사업 전략과 무바달라의 폭넓은 투자 포트폴리오 간의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 및 미래… 더 보기 »현대차, UAE 국부펀드와 MOU…친환경 기술·미래 모빌리티 협력

두산 ‘CES 2024’ 참가…무탄소 에너지솔루션·협동로봇 전시

박정원 회장, 4년 만에 방문해 미래사업 모색 예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두산그룹이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석한다. 두산그룹은 CES 2024에서 무탄소 토털 에너지솔루션과 AI(인공지능) 및 무인자동화를 적용한 최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박지원 그룹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CES 현장을 4년 만에 방문해 최신기술 트렌드를 살피고 미래사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CES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하이엑시엄은 원자력·수소·풍력 등 탄소중립 시대에 최적화된 토털 에너지솔루션을 전시한다.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서 글로벌 SMR 파운드리(생산전문기업)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주기기 제작 경쟁력과 수소터빈을 소개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 5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가스터빈 역량을 기반으로 발전용 400MW급 수소전소터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의 미국 자회사로 수소연료전지 원천기술과 생산공장을 보유한 하이엑시엄은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양성자 교환막(PEM) 수전해 시스템 기술을 공개한다. 두산밥캣은 AI 기반으로 주행하는 무인·전기 콘셉트 장비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로봇 솔루션을 대거 내놓는다. 예컨대 AI 기술로 사람의 표정을 분석한 뒤 맞춤형 칵테일을 제조해주는 로봇도 등장한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는 다양한 실물 전시품과 스케일 모형을 통해 ‘세상엔 내일의 기술이 두산엔 오늘의 기술’임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미래세대에 좋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이 두산엔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비즈니스”라고 강조했다. 두산 이미지[출처:두산그룹] yglee2

[부자보고서] 주식·채권서 벌고 부동산은 부진

올해 금융자산 수익 본 부자 증가…부동산은 급감 부자 절반이 아파트·상가 외엔 투자 안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한국 부자’들은 올해 주식과 채권에서 수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동산 투자의 경우 특별한 수익과 손실이 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거주 외 부동산은 투자하지 않기도 했다.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은 17일 ‘2023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 이런 내용을 밝혔다. 한국 부자들은 작년보다 올해 금융상품 투자 성과가 좋았다. 지난 1년간 금융상품 투자에서 수익이 발생했다고 응답한 부자는 20.3%, 손실이 발생했다고 답한 부자는 16.3%로 집계됐다. 작년 수익 경험이 17%, 손실 경험이 18.8%인 것과 비교하면 수익을 낸 부자들이 많아진 셈이다. 금융상품 별로는 주식에서 수익을 경험한 부자들이 가장 많았다. 주식에서 수익이 발생했다고 답한 부자는 25.8%, 손실을 입었다는 부자는 32%로 나타났다. 손실을 본 부자들이 더 많지만, 작년 수익 비중이 22.3%, 손실 비중이 37%인 점을 고려하면 부자들의 올해 주식투자 실적은 개선됐다. 채권 투자의 경우 수익 응답자가 9.8%로 작년보다 2.8%포인트(p) 상승했고, 손실 응답자도 7.3%로 작년보다 3.5%p 올랐다. 채권은 금리 상승으로 가격이 하락했으나, 이를 만기까지 보유해 비과세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익 사례가 더 많았다. 부동산 투자의 경우 대부분 부자가 미미한 실적을 거뒀다. 거주용 부동산에서 수익이 발생했다고 응답한 부자는 작년 42.5%에서 올해 18.5%로 급감했고, 손실을 본 부자도 작년 1.5%에서 올해 8.5%로 상승했다. 거주용 외 부동산의 경우도 수익자가 작년 34%에서 올해 17.5%로… 더 보기 »[부자보고서] 주식·채권서 벌고 부동산은 부진

기재부, G20서 공급망 회복 논의 촉구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기획재정부가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공급망 회복 논의를 촉구했다. 문지성 기재부 국제금융심의관은 지난 13~15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G20 재무 차관회의에서 “세계 경제 분절화에 따른 취약국 피해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후 변화 과정에서 취약국을 위한 녹색 전환 지원과 취약국 재정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재정 건전화 논의의 필요성도 피력했다. 기재부는 저소득국 채무의 신속한 해소와 개도국 지원을 위해 회원국들이 공여한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활용 성과를 분석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간 디지털 인프라 확대로 금융포용을 위한 물리적 접근성이 개선됐지만, 취약계층과 중소기업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민간투자 활성화 등 효율적인 조달 메커니즘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기후기금 운영 효율성 제고 및 자금지원 절차 단순화 등을 선결 과제로 제시했다. jwchoi

뉴욕증시, 연준 내년 완화 기대 속 혼조…다우 0.15%↑마감

  NYSE 입회장에서 일하는 트레이더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를 소화하며 숨고르기 흐름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15일(미국 동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6.81포인트(0.15%) 오른 37,305.1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0.36포인트(0.01%) 하락한 4,719.19로, 나스닥지수는 52.36포인트(0.35%) 오른 14,813.92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최근의 열기를 식히는 모습이다.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 인하는 현재 연준 논의 주제가 아니라며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논의했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진화하고 나섰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금리 인하에 대해 정말로 얘기하고 있지 않다”라며 “우리는 파월 의장이 얘기했듯 인플레이션을 2%로 돌아가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얻을지에 대한 우리 앞에 놓인 질문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금리 선물 시장이 3월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질문과 관련해서는 “나는 그것(인하)에 대해 생각하는 것 조차도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또한 “충분히 제약적인 측면에서 우리는 고점이나 그 근처에 있지만, 상황이 바뀔 수 있다”라며 “지난 1년간 우리가 배운 것은 지표가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며, 인플레이션 진전이 지연되거나 역전되면 추가 긴축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리 선물시장은 내년 3월에 연준이 첫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는 3.75%~4.0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해 6회가량의 금리… 더 보기 »뉴욕증시, 연준 내년 완화 기대 속 혼조…다우 0.15%↑마감

미 10월 ISM 서비스업 PMI 51.8…전월보다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지난 10월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가 약간 둔화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스토랑 앞에 채용 공고가 붙어있다.연합뉴스 자료 사진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9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8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 수치인 53.6보다 하락했다. 10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3.0을 밑돌았다. 그러나 ISM 서비스업 PMI는 41개월 중 40개월 동안 50을 넘은 상태로 유지됐다. 2022년 12월만 수축을 나타냈다. ISM의 앤서니 니베스 협회장은 “응답자들의 의견은 혼재돼 있다”며 “현재의 꾸준하고 안정된 비즈니스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것도 있고, 또 다른 응답자들은 인플레이션, 금리, 지정학적 이벤트를 우려하는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50.1보다 약간 상승했고, 예비치인 50.9보다 약간 내렸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더 높으며 업황이 개선됐음을, 50보다 낮으면 업황이 위축됐음을 의미한다 크리스 윌리엄슨 S&P 글로벌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PMI 수치는 최근 높게 나온 GDP 수치보다 훨씬 더 차분한 양상”이라며 “10월에는 3개월 연속 기업 활동이 매우 완만하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름에 소비 급증세로 서비스 부문 활동이 급증했지만 약간 정체됐다”며 “이 조사 데이터는 전반적으로 GDP가 연간 1.5% 증가하는 것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