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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국고채 모집방식 7천억 추가 발행…3년 3천억·30년 4천억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기획재정부가 이달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를 통해 국고채 7천억 원어치를 추가 발행한다. 기재부는 오는 23일 국고 3년과 30년물을 각각 3천억 원과 4천억원씩 발행한다고 15일 공개했다.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금리로 국고채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국고채 전문 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으며 낙찰물량은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 범위 내에서 국고채 전문딜러별 응찰 물량에 비례해 배분한다. 발행금리는 입찰일인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국채 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기재부   hwroh3

[채권-마감] 금리 소폭 하락…호주 고용부진 vs 美 소매판매 경계

국고 3년 금리, 3.40% 수준서 공방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채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전일 뉴욕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인 데다 호주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데 영향을 받았다. 다만 장 후반 미국 소매판매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강세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1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2.0bp 하락해 3.405%를 기록했다. 10년물은 2.5bp 내려 3.477%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은 2틱 올라 104.4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600여계약 사들였고고 금융투자는 1만1천여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10틱 상승해 112.35에 거래됐다. 금융투자는 약 3천600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약 3천계약 순매도했다. ◇ 다음 거래일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소매판매 지표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대로 줄어든 것으로 나오면 CPI에 반등했던 금리가 더 안정될 것이다”며 “연준 관계자들이 큰 그림에 변화가 없다는 시각을 강조하면 자신감을 회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지표가 튀더라도 낙관적인 부분을 주목하며 안도할 것 같다”며 “대형 숏재료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 1월 소매판매 지표는 한국시각으로 이날 밤 10시30분 공개된다. 시장 컨센서스는 전월대비 0.2% 감소로 형성돼 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도 같은 시각 발표된다. ◇ 장중 동향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표물인 23-10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2.5bp 내린 3.389%에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3-11호는 전 거래일 대비 2.9bp 하락한 3.466%로 개장했다. 간밤 뉴욕 채권시장 움직임을… 더 보기 »[채권-마감] 금리 소폭 하락…호주 고용부진 vs 美 소매판매 경계

쌍용C&E, 1분기 배당 취소…"공개매수로 배당정책 재검토"

쌍용C&E 동해 공장[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쌍용C&E는 오는 4월 지급하기로 한 1분기 배당을 취소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자기주식 공개매수가 진행 중이어서 기존 배당정책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쌍용C&E와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회사 자진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발행주식 총수 20.1%에 달하는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7천원으로, 총 규모는 약 7천억원이다. 쌍용C&E는 공개매수가 시작된 이후인 지난 7일 이사회를 열어 1주당 70원, 총 345억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다만 같은 날 “배당 실시 여부와 지급률, 지급 일정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쌍용C&E는 2분기 이후 배당 여부는 공개매수 응모율과 재무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쌍용C&E는 2017년 이후 매 분기 분기배당을 지급해오고 있다. hskim

檢, ‘불법 공매도’ BNP파리바·HSBC 압수수색(종합)

공매도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온다예 기자 = 560억원 상당의 불법 공매도 혐의를 받고 있는 글로벌 투자은행(IB) 2곳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2부는 15일 BNP파리바·HSBC홍콩법인의 무차입 공매도 혐의(자본시장법 위반)와 관련해 BNP파리바증권과 HSBC증권, HSBC은행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BNP파리바 홍콩법인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카카오 등 101개 종목에 대해 총 400억원 상당의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진행한 혐의를 받는다. 홍콩 HSBC의 경우 2021년 8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호텔신라 등 9개 종목에 대해 총 160억원 상당의 무차입 공매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BNP파리바·HSBC 홍콩법인, BNP파리바의 국내 수탁증권사 BNP파리바증권 등 3개사가 4~9개월간 장기간에 걸쳐 무차입 공매도 주문·수탁했다고 판단하고 불법 공매도 혐의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총 265억2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증선위는 이들 3개사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BNP파리바·HSBC 홍콩법인 2곳은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는 BNP파리바와 HSBC의 공매도 주문을 받는 국내 수탁증권사 BNP파리바증권과 HSBC증권도 포함됐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국내 공매도 거래규모가 큰 글로벌 IB 10여곳을 대상으로 불법 공매도 관련 전수조사에 나선 상태다. 금감원은 지난달 540억원 규모의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제출한 글로벌 IB 2곳을 추가로 적발하고 관련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감원은 올해 해외 IB의 불법 공매도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무리하고 순차적으로 제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매도 위반으로 적발된 글로벌 IB의 아태지역 본부 대부분이 홍콩에 소재하고 있어, 홍콩을 방문해 SFC(증권감독청), HKMA(통화감독청)… 더 보기 »檢, ‘불법 공매도’ BNP파리바·HSBC 압수수색(종합)

정은보 취임 일성 ‘기업 밸류업’…전담조직·가이드라인 전망은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정은보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을 강조하면서 거래소 내 전담 조직 구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에 맞춰 상장사들에 기업 가치 개선계획 공표를 권고하는 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KRX)는 15일 부산 본사(BIFC)에서 제8대 정은보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성공을 위해서는, 거래소가 중심을 잡고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담 조직을 상설화해 상장기업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함으로써, 기업의 밸류업 노력이 중장기적인 기업문화로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 밸류업과 관련한 전담 조직의 구체적인 성격과 조직 구성은 이달 중에 발표할 계획인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 등 정부와 협력해,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전담 조직이 정식 부서로 신규 편성될지 아니면 TF(테스크포스) 형태로 만들어진 후 향후 조직 운영에 맞게 변경할지 등 다양한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아직 전담 조직에 대한 구체적인 구성은 확정된 바 없다”며 “기업 밸류업 지원과 관련해서 한국거래소에서 해야 한다는 일이 대부분인 만큼 향후 방향성과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담 조직 상설화와 함께 기업을 밸류업 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정 이사장은 “상장기업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과 투자자와의… 더 보기 »정은보 취임 일성 ‘기업 밸류업’…전담조직·가이드라인 전망은

日 장기금리 하락…GDP 기술적 침체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하락했다. 두 분기 연속으로 역성장한 국내총생산(GDP)에 기술적 침체 우려가 불거진 영향을 받았다. 15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3시1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2.85bp 내린 0.7315%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0.75bp 하락한 1.5225%, 30년물 금리는 0.25bp 내린 1.8075%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0.05bp 높아진 2.0365%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개장 전 발표된 작년 4분기 GDP가 핵심 재료로 작용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비 연율 환산 기준으로 0.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1.4%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 분기에 3.3% 감소(연율 환산 기준)를 기록한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위축 국면이다.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은 일반적으로 기술적 침체로 간주된다.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긴축에 신중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했다. GDP 부진은 채권 매수 재료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의 흐름도 강세였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6.38bp 하락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른 금리 상승폭을 되돌렸다. 도쿄채권시장의 금리는 하락 출발했다. 장중 BOJ의 정례 매입 입찰이 진행됐다. 잔존 만기 1~3년부터 ▲3~5년 ▲10~25년 ▲25년 초과 등 4구간에 대해 실시했다. 모두 매입 규모가 이전 회차와 같아 매수세를 안심시켰다. 전일 금리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초장기 구간은 이날 반대로 금리 낙폭이 제한됐다. 관련 기간별 수익률 곡선(커브)은 다시 소폭 가팔라졌다(스티프닝). jhlee2

이창용 "韓 금리 최대한 빨리 올린 것…인플레 기조적 둔화 중"

“가계부채 우려…비율 더 높아지면 큰 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김정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이 선진국 대비 덜 제약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   한은은 기준금리를 최대한 급격하게 올린 것이며, 실질금리 기준으로 보면 다른 주요국 대비 낮지 않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물가도 기조적인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가계부채는 우려되는 요인이라면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것은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5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최근 글로벌 싱크탱크인 경제정책연구센터(Centre for Economic Policy Research)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기고 글에서 코로나19 이후 한은의 정책 대응과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을 소개했다. 이 총재는 “일부는 한국의 통화정책이 주요 선진국보다 덜 제약적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이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금리를 고려하면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지난해 중반까지 우리나라의 실질금리가 미국과 캐나다보다는 낮지만, 유로존이나 영국보다는 높았다는 점도 제시했다. 이 총재는 “한은은 국내 물가 여건을 반영해 최대한 급격하게 금리를 올린 것”이라면서 “긴축적인 통화정책 덕에 인플레이션은 기조적인 완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중립금리 수준이 2~3%인 것으로 추정된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금리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 총재는 또 금리인상과 함께 한은이 지난 2022년 말 시행한 단기 유동성 공급조치 등으로 금융안정 목표도 동반해서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 가능성이… 더 보기 »이창용 "韓 금리 최대한 빨리 올린 것…인플레 기조적 둔화 중"

최상목 "중견기업으로 성장해도 稅·재정 혜택 급격 축소 않을 것"

“상반기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방안 발표”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이 담긴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방안'을 상반기 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역동경제 사회이동성 부문 간담회 주재 (서울=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역동경제 간담회에서 각계 전문가와 '한국의 사회이동성 현황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24.2.13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   최 부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 후 세제·재정·규제 특례가 급격히 축소되지 않도록 지원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역동 경제를 구현하는 핵심 축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생산성이 대·중견기업 대비 낮고,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작동도 충분하지 않다는 데 공감했다.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때 기존 지원이 단절·축소되는 반면, 중견기업 성장에 따른 지원은 부족해 성장 자체를 꺼리는 '피터 팬 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또 현행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성장에 대한 유인 제공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존의 단절형 지원체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도록 민간 선별역량을 활용하고, 성장에 대한… 더 보기 »최상목 "중견기업으로 성장해도 稅·재정 혜택 급격 축소 않을 것"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 가닥…내년 기업투자 ‘마중물’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최진우 기자 =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가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된다. 올해 고금리로 예상보다 기업의 투자가 위축된 가운데, 투자 계획에서 시행까지 1년은 빠듯할 수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1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임시투자세액공제 혜택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는 설비투자분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높여 기업의 투자를 끌어내는 게 목표다. 정부는 올해 경기 회복의 마중을 차원에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12년 만에 다시 도입했다. 이 제도로 일반기술 기준 대기업의 투자분 공제율은 1%에서 3%, 중견기업은 5%에서 7%, 중소기업은 10%에서 12%로 2%포인트씩 높아진다. 신성장·원천기술의 경우 대기업(3→6%), 중견기업(6→10%), 중소기업(12→18%) 등에 파격적인 공제율이 더해진다. 여기에 3년 연평균 투자 금액을 초과할 시, 투자 증가분에 대해서는 10%를 추가로 공제해준다. 예를 들어 신성장·원천기술 시설에 매년 1천억원을 투자하는 대기업의 경우 올해 500억원을 늘렸을 경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70억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투자분은 내년으로 미뤘을 경우 받을 세액공제 규모는 120억원에 그친다. 기재부는 올해에만 이러한 구조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끌고 갔지만, 고금리와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았다. 시중 금리가 높아지면서 회사채 발행 또는 은행 대출 측면에서 조달 비용이 급격하게 치솟았고,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가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신용등급이 ‘AA-‘인 기업의 신용 스프레드는 이날 기준으로 2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년물은 10bp, 5년물은 31.7bp, 10년물 72.5bp 각각 높아진 상황이다. 같은 기간 기준금리는 1.00%에서 현재 3.50%로 3배 넘게 뛴 상황이다. 기업의… 더 보기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 가닥…내년 기업투자 ‘마중물’

글로벌X C레벨 연쇄 퇴사…"미래에셋과 문화충돌"

(뉴욕·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박경은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계열사 글로벌X에서 최근 주요 경영진이 무더기로 퇴사했다. 글로벌X 로고   글로벌X는 상장지수펀드(ETF) 전문 자산운용사로, 미래에셋의 해외 ETF 부문을 먹여살리는 핵심 계열사다. 그런 '꿀단지'에서 지난 3개월 사이 경영진인 C레벨급 인사가 무려 여섯명이나 연쇄 이탈하자 글로벌X와 미래에셋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미 회사 분위기는 뒤숭숭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주 주말판에서 존 마이어 글로벌 X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로니 리벤 재무 총괄과 함께 물러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WSJ은 “두 사람의 퇴사는 지난해 11월 루이스 베루가 전 글로벌X 최고경영자(CEO)와 존 벨란거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회사를 나간 이후 뒤따라 나온 것”이라며 “크리스털 크리스티 인사 총괄과 브루노 스테인 브라질 법인 총괄도 작년 12월에 퇴사한 바 있다”고 전했다. WSJ은 지난 3개월 사이에 글로벌X에서 최소 6명의 경영진급 인사가 연쇄 이탈했다며 “420억달러를 운용하는 글로벌X에서 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최고 경영진의 연쇄 이탈로 모기업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과 서로 다른 두 기업 문화의 충돌에 대한 우려가 글로벌X 임직원 사이에는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래에셋은 2018년 글로벌X를 인수했다. ◇글로벌X 요직 6명, 3개월새 줄퇴사 글로벌X는 규모가 큰 ETF 전문 운용사다. 운용자산(AUM)이 430억달러로 미국 ETF 운용사 중 14번째로 크며 바로 앞에는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가 있다. 그만큼 시장의 주목도도 높아 글로벌X의 경영진 퇴사에 대해선 월가에서도 내막을 궁금해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작년 11월 베루가 전… 더 보기 »글로벌X C레벨 연쇄 퇴사…"미래에셋과 문화충돌"